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일본 주식 연말까지 두 자릿수 상승 '적극 매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밸류에이션 매력에 이익 증가 기대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지난 8월 이후 16% 폭락에도 불구, 일본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꺾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데다 기업 이익 전망이 밝은 만큼 일본 주식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엔화[출처=뉴시스]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이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최근 주가 급락에도 연말 지수 목표치를 유지했다.

연말까지 일본 주식시장이 17%에 달하는 상승을 연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향후 12개월 주가 전망 역시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증시는 지난 달 10일 이후 16% 떨어졌다.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지면서 동반 하락한 결과다.

씨티그룹부터 미즈호 증권까지 중 투자은행(IB)의 시장 전문가들은 일본은행(BOJ)이 추가 부양책에 나설 여지가 남아 있는 데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일본 기업의 이익이 호조를 이룰 것이라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

씨티그룹은 “일본 증시에 대해 70% 낙관하고 있다”며 연말 토픽스 지수 목표치를 당초 제시했던 1750으로 유지했다.

이번 블룸버그통신의 조사에서 투자자들은 일본 토픽스 지수에 편입된 기업의 주당순이익이 평균 9.8%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미즈호 증권은 2015 회계연도 기업 영업이익이 17%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신킨 애셋 매니지먼트의 후지와라 나오키 펀드매니저는 “기업 이익 추이와 앞으로 전망을 감안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이 지극히 낮은 상태”라며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고 있지만 위기로 빠져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픽스 지수의 밸류에이션은 12개월 이익 전망치를 기준으로 13.5배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초 밸류에이션은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로 밀린 뒤 일정 부분 회복됐다. 또 이는 미국 S&P500 지수의 16.4배에 못 미치는 수치다.

BOJ의 추가 부양책이 증시 유동성과 함께 수익성 향상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조사에서 35명의 이코노미스트 가운데 13명이 연내 BOJ가 추가 부양책을 단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계하는 시각도 없지 않다. 글로벌 경기가 예상보다 크게 둔화되면서 기업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다이와증권은 연말 토픽스 지수 전망치를 당초 2050에서 1850으로 낮춰 잡았다. 하지만 이는 여전히 30%가량 상승 가능성을 열어 둔 수치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가 경착륙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일본과 미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