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현대차, 삼성동 한전부지 건물 115층서 105층으로 낮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를 사들인 현대차그룹이 당초 115층 건물을 짓기로 한 계획을 변경해 105층으로 건물 층수를 낮추기로 했다. 대신 공연장 면적을 늘리는 등 공공성은 강화한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24일 이 같은 내용의 수정 개발계획안을 제출했고 다음달 2일 협상조정협의회를 열어 현대차 GBC(Global Business Center) 부지 개발에 대한 협상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 11일 사전협상 개발계획안을 제출했고 도시·건축계획과 교통, 환경, 안전 등 주변에 미치는 영향 등 부문별 협의를 실시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난 15일 현대차그룹에 ▲건축계획의 공공성 강화 ▲효율적 전시시설 운영을 위한 배치계획 개선 ▲대형버스 등을 감안한 교통계획 검토 ▲건축물의 친환경·피난·안전 목표수준 제시 등 개발계획안 보완을 요청했다.

현대차그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GBC(Global Business Center) 부지 개발 조감도 <자료=서울시>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수정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일조영향과 경관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물 2개동을 기존 62층에서 51층으로 115층에서 105층으로 각각 낮춘다.

연면적은 96만㎡에서 92만㎡로 줄였지만 건물을 분산배치해 건폐율이 당초 38.42%에서 53.25%(법정 기준 60% 이내)로 증가했다. 각 층에 분산 배치하려던 전시, 컨벤션 시설은 접근성과 운영 등을 고려해 저층부 위주로 변경했다. 또 공연장 면적을 확대해 다목적 공연장(1800석)과 챔버홀(600석) 2개로 계획했다.

시는 수정 제출된 개발계획안에 대해 도시계획, 건축계획, 교통·환경·안전 등 부문, 공공기여 부문 등 총 4가지 부문별로 적정성과 대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차 GBC 개발은 사전협상이 마무리되면 도시관리계획 절차를 거쳐 건축 인·허가후 착공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강남구에서 한전부지 내 변전소 이전 허가를 반려한 것과 관련해 사전협상과 별개의 사안인 만큼 사전협상과 건축 인·허가 등 절차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전체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GBC 착공 전 변전소 이전을 하고자 강남구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그러나 강남구는 세부개발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건축허가 신청을 반려한 바 있다.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은 “현대차 GBC 부지 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효과를 최대한 빨리 얻을 수 있도록 사전협상을 비롯한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