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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英방문앞두고 中·英협력 수혜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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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원자력·고속철·전자상거래 등 8대 업종 수혜 기대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9일 영국 방문길에 오른다. 20-23일까지 영국 국빈방문 기간 중국이 쏟아놓은 선물 보따리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증시에서도 관련 수혜업종 및 수혜주 분석 움직임이 활발하다. 전문가들은 시 주석의 방영이 증시에 단기적 이슈가 될 것이라며, ▲신소재 그래핀 ▲스포츠 ▲중-영 FTA ▲원자력 ▲고속철 ▲전자상거래 ▲미디어 ▲관광 8개 업종을 수혜업종으로 꼽았다.

1. 그래핀: 시진핑 맨체스터대학교 국가 그래핀연구소 방문

시나닷컴 등 중국 복수 언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번 방영 기간 맨체스터대학교 국가그래핀 연구소(연구소)를 방문한다. 이 연구소는 그래핀 발명을 통해 영국 정부로부터 이미 4억 파운드의 경비를 지원받았으며, 관련 연구 성과의 시장화를 위해 중국 기업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A주에서도 그래핀 섹터가 자극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방대탄소(方大炭素, 600516) ▲화려가족(華麗家族, 600503) ▲중국보안(中國寶安, 000009) 등이 테마주로 꼽혔다.

2. 스포츠: '축구광' 시진핑, 맨유 등 맨체스터 유명 프로구단 방문

시나닷컴 등은 영국 버킹엄궁이 15일 발표한 시 주석 방영 세부 일정을 인용, 시 주석이 23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함께 맨체스터시티(맨시티)를 운영 중인 시티풋볼그룹(CFG)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중국 언론들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축구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과 축구 강국인 영국간 축구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A주 축구 테마주로는 ▲중체산업(中體產業, 600158) ▲태달고빈(泰達股份, 000652) ▲뢰만고빈(雷曼股份, 300162) 등이 있다.  

3. 중영FTA: 이미 접촉 시작

중국은 앞서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했으나 EU 회원국들의 집단 반대에 부딪힌 바 있다. 당시 EU 회원국 중 중국-EU간 FTA 체결에 대해 지지의사를 밝힌 나라는 독일과 영국·스위스 뿐이었다.

중국 복수 언론은 중국이 이번 시 주석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영국과의 FTA 협상을 검토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중국 경제에 중요한 의미를 갖고, FTA 체결에 적극적인 국가들과 개별적 협상을 개시한 뒤 EU 전체와의 FTA 체결을 모색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국과 영국간 FTA 체결은 중국 수출 견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항구 ▲방직 ▲의류 등 수출의존도가 높은 업종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4. 원자력: 에너지분야 협력 관심 집중

시진핑 주석이 영국 남동부 '힌클리 포인트 C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힐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의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은 지난 9월 중국 방문 당시 중국의 영국 신 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히며, 특히 중국 측의 힌클리 포인트 C 원전 프로젝트 참여하면 영국 남동부 브래드웰에 자체 원전을 건설·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업계는 시 주석의 이번 방영 기간 양국이 영국 내 원전 건설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할 것으로 점치고 있으며, 이는 A주 원자력발전 섹터에 중대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주목할 만한 원자력발전 테마주로는 ▲중국핵전(中國核電, 601985) ▲중국핵기(中核科技, 000777) ▲옥이핵재(沃爾核材, 002130) 등이 꼽혔다. 

5. 고속철: 인프라 건설 분야 협력 돌파구 찾을 것

올해 4월 중영 양국은 철도연합업무팀을 구성하고, 양국 기업 및 금융기관의 영국 고속철 HS2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시나닷컴은 중국이 영국시장 진출을 계기로 유럽 고속철시장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고속철 섹터에 장기 호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테마주로는 ▲고맹신재(高盟新材, 300200) ▲진억실업(晉億實業, 601002) ▲진서차축(晉西車軸, 600495) 등이 있다.

6. 전자상거래: 中 소비자, 영국 온라인 쇼핑의 최대 소비군

시나닷컴이 인용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영국은 해외직구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나라 3위이고, 중국 소비자는 영국 온라인 쇼핑의 최대 소비군으로 자리 잡았다.

중국과 영국간 경제 파트너십이 날로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정부 및 영국 무역촉진기구·대형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영국 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출을 촉진할 협의를 체결하기도 했다.

해외직구가 활기를 띰에 따라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실적 또한 크게 제고 됐다. 전문가들은 ▲외운발전(外運發展, 600270) ▲소상품성(小商品城, 600415) ▲과경통(跨境通, 002640) 등에 주목할 것을 조언한다.

7. 미디어: 양국 공동 제작 플랫폼 건설 계획

올해는 중영 문화교류의 해로, 영국에서는 중영 고전영화클럽과 중영 영상펀드 등 양국간 영상분야 협력이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시나닷컴은 전했다.

양국간 영상분야 협력 확대로 중국 문화 및 미디어 업계의 성장을 촉진함에 따라 ▲화문전매(華聞傳媒, 000793) ▲봉황전매(鳳凰傳媒, 601928) ▲장성영시(長城影視, 002071) 등 테마주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8. 관광: 영국, 중국 관광객 가장 선호하는 나라 중 하나

최근 10년간 영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2020년이면 중국 관광객이 영국 경제에 약 10억 파운드 규모의 수익을 창출해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인의 해외관광 수요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중국국려(中國國旅, 601888) ▲중청려(中青旅, 600138) ▲중신여유(眾信旅遊, 002707) 등 관광섹터 테마주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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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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