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아마존, 실적 말고도 '서프라이즈' 다수… "완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WS 성장세 가팔라…외부 투자 의견에도 귀 기울여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미국 3대 정보기술(IT)업체로 꼽히는 아마존(종목코드:AMZN)이 실적 호재 외에도 잠재 성장을 가능케 할 서프라이즈 요인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26일 제프 리브스 마켓워치 칼럼니스트는 "아마존이 점차 완벽한 IT투자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잠재 성장 요인이 상당하다고 평가했다.

지난 3분기 아마존은 순익 7900만달러, 주당 17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주당 13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2개분기 연속 시장 예상을 뒤집은 결과로 작년 3분기 파이어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주당 95센트의 적자를 냈던 데서도 분위기가 확실히 반전됐다.
 

아마존웹서비스
아마존 성장세를 주도하는 부문은 아마존웹서비스(AWS)로 불리는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으로 3분기 중 해당 부문에서만 11억7000만달러가 넘는 수익이 창출됐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하면 순익이 79% 늘어난 셈이다.

AWS 부문 영업 이익도 5억2100만달러로 북미지역 전자상거래 부문서 창출된 영업이익 5억2800만달러와 맞먹는다. 3분기 영업 이익은 25% 성장해 2분기의 21.4%는 물론 1년 전 8.4% 보다도 성장세가 가팔라졌는데 AWS가 초기부터 급속도로 이익 성장세를 보인다는 점은 그만큼 아마존이 수익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수익에 대한 아마존의 의지와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의 실적 서프라이즈는 향후 추가 성장을 기대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다.

홀리데이 시즌이 껴 있는 4분기 매출 증가와 AWS부문의 지속적 수익 개선이 가능하다면 아마존은 본격적인 상승 흐름을 탈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4분기 중 매출이 335억~367억5000만달러, 전년 대비 14~25%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 이익은 8000만~12억8000만달러로 전망치가 광범위하게 제시됐는데 최근 아마존 실적흐름이 항상 예상범위 상단에 머물렀다는 점은 4분기 이익 개선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투자자들의 의견에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는 점도 긍정적 변화다. 외부 우려에도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의 고집으로 밀어부쳤던 파이어폰이 실패한 뒤로 아마존이 투자자들의 목소리를 더 귀 기울여 듣기 시작했다는 점은 아마존에 대한 투자 심리 변화에도 일조할 것이란 분석이다.

릿브스는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 목소리가 심심찮게 들려오고 이로 인해 기업들의 성장 옵션이 줄어든 상황에서 아마존의 양호한 실적과 낙관적인 성장 전망은 상대적인 투자 매력을 부각시키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아마존 주가 1년 흐름<출처=마켓워치>

JP모간은 아마존 주가 목표를 800달러로 26일 종가 608.61달러 대비 31% 정도 높게 제시했다. 아마존 주가는 지난 200일 동안 88.97% 올라 같은 기간 S&P500지수 상승세인 1.31%를 대폭 웃돌았다.

마켓워치가 실시한 조사에서 31명의 애널리스트들은 아마존에 대해 매수 의견을, 5명은 비중 확대를 제시했으며 7명이 유지를 제시했고 비중 축소나 매도 의견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