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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중심 옮겨라' 제조-원유에서 서비스-그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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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유가 하락 베팅 대폭 늘려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3일 오전 4시52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표출 됐습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3분기 미국 기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대로 부진한 가운데 포트폴리오 운용의 힌트가 발견됐다.

제조업계에 비해 서비스 섹터의 상대적인 수익성 향상이 앞으로도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계류부터 에너지, 소재에 이르기까지 제조업의 비중을 줄이고 IT와 금융을 필두로 서비스 산업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애플 <출처=블룸버그통신>
골드만 삭스는 2일(현지시각) 투자 보고서를 통해 IT와 금융 섹터의 적극적인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특히 IT 부문의 경우 적정한 밸류에이션과 함께 수익성 잠재력을 동시에 지녔다는 평가다.

금융주의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이 이르면 오는 12월, 늦을 경우 내년 3월경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 측면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골드만 삭스는 강조했다.

시장조사 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지수 편입 기업의 이익은 1분기 1.3% 소폭 늘어난 뒤 2분기와 3분기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인 이익 추이와 달리 IT 섹터의 경우 강한 이익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골드만 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주식 전략가는 강조했다.

연초 이후 IT 섹터는 7%에 가까운 상승을 기록했다. 올들어 12% 뛴 재량 소비재 섹터에 이어 2위 상승률이다. 이는 2%에도 못 미치는 S&P500 지수의 상승률을 크게 앞지르는 수치다.

금융주의 경우 연초 이후 2% 가까이 하락했다. 하지만 골드만 삭스는 12월 연준이 금리인상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이에 따라 금융 섹터의 이익 전망이 한층 밝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은행주가 특히 커다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한편 보험사와 자산운용사, 증권 브로커까지 금리인상에 따른 이익 모멘텀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필수 소비재와 유틸리티는 금리인상에 따른 충격이 예상된다고 골드만 삭스는 밝혔다. 이와 함께 에너지와 소재 섹터 역시 비중을 축소할 것을 권고했다.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에너지 섹터 전반에 걸쳐 주가 하락 압박을 가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는 최근 헤지펀드 업계의 움직임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이날 미국 증권선물거래위원회(FTC)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한 주 사이 헤지펀드를 포함한 투기거래자들의 유가 하락 베팅이 2만7694계약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유가 상승 포지션이 7073계약 늘어난 데 그친 것과 커다란 대조를 이루는 움직임이다.

지난해 6월 배럴당 120달러에 근접했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올해 8월 배럴당 40달러선까지 떨어진 뒤 50달러 내외에서 횡보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현 수준의 저유가가 장기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 및 인프라 투자 감소에 따라 원유 수요가 위축되고 있는 데다 공급 과잉 문제가 단시일 안에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반면 그린 에너지에 대해 골드만 삭스는 강한 낙관론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에 1500억달러의 투자를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종전 목표액인 400억달러에서 대폭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올들어 관련 종목의 주가 흐름은 부진했다. 솔라시티와 선에디슨, 코러스 클린 에너지 등 태양열과 재생에너지 관련 업체들이 시장 대비 저조한 주가 수익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골드만 삭스는 화석 에너지와 원유 중심의 에너지 산업 구도가 그린에너지로 무게를 옮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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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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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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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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