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VIP석의 호사”…제네시스 브랜드 첫 럭셔리카 EQ900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버튼 누르면 앉은 자세가 독서·영상·릴렉스로 자유자재..G90으로 전 세계 진출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10일 오후 4시4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화성(경기) 뉴스핌=김기락 기자] 10일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EQ900의 베일을 벗기는 순간, 자동차 담당기자들은 잠시 말을 잊었다. EQ900의 압도적인 크기와 제네시스 앞모습이 묘한 조화를 이뤘기 때문이다.

EQ900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최근 밝힌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럭셔리카다.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숙원인 고급 브랜드다.  EQ900은 에쿠스 후속 모델과 동시에 내년부터 제네시스 G90로 수출될 예정이다.

EQ900 앞모습이 제네시스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 옆모습은 전통적인 리무진 세단 같다. 위엄 있는 모습이랄까? 앞바퀴를 감싸는 펜더부터 트렁크까지 이어진 선이 강한 남성을 연상시켰다. 뒷좌석 도어 크기도 상당해 지금까지 본 현대차와 거리가 있었다.

EQ900은 일반 버전과 리무진 버전 두 가지다. 일반 모델의 전장은 5205mm지만, 리무진은 5495mm다. 기존 에쿠스와 비교 시 일반 모델은 45mm, 리무진 모델은 35mm 더 길다. 또 폭은 15mm 넓고, 높이는 똑같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뒷모습에서 EQ900의 위치를 강조하려는 것 같다. 앞범퍼 하단부터 도어를 거쳐 뒷범퍼 하단까지 크롬장식을 둘렀고, 리어램프를 트렁크 끝단에 세로로 배치했다. 수평적인 디자인 속에 수직적인 마무리가 이색적이다.

다만, 제네시스의 그릴을 거의 그대로 쓴 점과 리어램프 대비 작아 보이는 헤드램프는 EQ900의 위엄과 거리가 있어 보였다. EQ900이 메르세데스-벤츠 S 시리즈, BMW 7 시리즈, 렉서스 LS 등 세계 명차와 경쟁할 차라는 점에서 보완하는 게 바람직하겠다.

현대차는 10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출시 예정인 EQ900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은 EQ900 랜더링<사진 = 현대차> 
 
EQ900은 CEO가 타는 차다. 그만큼 시트와 실내 공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VIP석에 타보니 마치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가 떠오른다. 최고의 휴식을 주는 퍼스트 클래스처럼 편안했기 때문이다. 앉은 자세는 독서 및 영상, 릴렉스 등 목적에 따라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변형된다.

운전석 시트도 VIP석 못지않다. 현대차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임상 실험 검증 결과를 토대로 척추 건강을 위한 시트를 개발했다. 운전자의 키와 몸무게 등 정보를 입력하면 최적의 시트 각도를 맞춘다. 이 같은 기능은 독일 척추 건강 협회(AGR)를 통해 공인받았다.

현대차 총괄 PM담당 정락 부사장은 “EQ900은 이곳 남양연구소에서 1200여명의 연구원이 4년간 개발한 차”라며 “연구소의 슬로건을 ‘감동의 EQ900’으로 정했을 만큼, 최고급 감성 차별화를 목표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또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고성능차 담당 부사장은 “EQ900은 전남 영암서킷을 비롯해 독일 아우토만 등 테스트 주행을 마쳤다”면서 “수많은 도로를 시험한 결과, EQ900은 ‘과속방지턱의 달인’이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EQ900은 ▲람다 3.8 V6 엔진 ▲람다 3.3 V6 터보 엔진 ▲타우 5.0 V8 엔진 등을 탑재했다. 또 2세대 제네시스에 선보인 4륜구동도 적용했다. 이 외에도 고속도로 상에서의 운전 피로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고속도로 주행지원(HDA ; Highway Driving Assist)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달았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