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중국 '빼빼로데이' 전자상거래, 한국상품 인기 폭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알리바바는 11일 베이징의 베이징올림픽 수영경기장인 수이리팡(水立方)에서 광군제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시작 12분 28초만에 현장의 초대형 전광판이 매출액100억 위안 매출 돌파를 알리고 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중국판  빼빼로 데이'로 불리는 광군제(光棍節 솔로데이) 행사 시작과 함께 매출액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당일 매출액  805억 위안 돌파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알리바바는 올해 광군제 매출액이 870억 위안(약 15조 7400억 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의 주요 매체들도 광군제 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알리바바의 거래 현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연중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의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11일 0시 알리바바가 광군제 행사를 개시 한 후 1분 12초 만에 판매량이 10억 위안을 돌파했다. 2014년의 2분 보다 시간이 훨씬 단축됐다. 12분 28초가 경과하자 판매량은 100억 위안을 넘어섰다. 지난해의 37분보다 25분이나 앞당겨 기록을 달성했다. 34분이 경과하자 매출액은 200억 위안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는 해외직구 매출액 증가세가 뚜렷하다. 알리바바 산하 외국상품 취급 전문몰인 톈마오는 광군제 개시 1분 45초 만에 매출액이 지난해 광군제 당일 전체 매출액을 넘어섰다.

모바일 거래량도 큰 폭으로 늘었다. 알리바바에 따르면, 광군제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모바일을 통한 타오바오닷컴의 방문량은 2014년 광군제 행사 당일 최고치 보다 많은 1억 3000만 건을 기록했다.

알리바바 그룹에 따르면, 올해는 4만 여개 업체 3만여개 브랜드의 600만 종의 상품이 광군제 판촉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중에는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 25객 국가의 5000여개 해외 브랜드가 포함됐다. 알리바바측은 전세계 200여 개 국의 소비자가 광군제 구매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광군제 매출액 증가는 우리나라에도 적지 않은 파급력을 미칠 전망이다. 중국 매체도 광군제에 대한 한국 사회의 높은 관심을 비중있게 소개하며, 광군제 행사에서 한국 상품의 영향력이 갈수록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신문망은 광군제 하루 전인 10일 '중국의 광군제에 한국이 들썩이는 이유는?'라는 표제로 광군제 행사가 한국 기업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분석했다.

이 매체는 중국인 관광객은 물론 일반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상품을 선호하고 있어, 광군제 행사때 한국 제품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11일 광군제 행사 시작 후 한국은 대중 수출국 5위권에 진입했고, 베스트 판매 외국산 제품 상위 20위에 한국 상품이 다수 포진했다.

광군제 기간 한국 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광군제가 한국 시장에도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은 전했다. 특히 알리바바가 올해 광군제 프로모션 주제를 '상품의 국제화'로 설정, 전세계 기업과 소비자의 광군제 참여를 독려하는 것도 한국 기업과 한국산 제품의 판매량 확대를 촉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알리바바 산하 타오바오닷컴에서 올해 한국 상품의 매출액은 이미 1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징둥상청, 쑤닝 등 알리바바의 경쟁업체들도 앞다퉈 한국상품 전문 판매코너를 마련했다. 중국 유력 경제전문지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도 광군제 참여 대중 수출국 중 한국이 올해 광군제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군제 행사 열기가 중국 대륙과 주변국을 달구고 있는 것과 달리 증시의 반응은 다소 냉랭하다.

광군제 행사를 앞둔 10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알리바바의 주가는 개장 후 큰 폭으로 내려갔다. 이후 상승전환에는 성공했지만 전일대비 0.06%오르는데 그쳤다. 나스닥에 상장한 징둥상청은 종일 약세를 보였고, 1.95%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