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속보

더보기

[GAM] 공모주 한파에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 올들어 0.96% 상승 그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식형펀드(3.41%)보다 수익률 부진

[뉴스핌=백현지 기자] 공모형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는 최근 1년 수익률이 7.67%까지 올랐지만 연초이후 수익률은 0.96%로 떨어졌다.

이는 공모주시장 한파가 공모주우선배정 혜택을 받는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부 증권사들은 최근 수익률 부진에도 분리과세 혜택을 최대 5000만원까지 누리려면 연말까지 계좌를 개설하라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사모형으로 설정된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는 최근 만기로 환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공모주들이 상장 직후 공모가 이하로 가격이 떨어지는 등 공모시장이 얼어붙은데다가 자산운용사들도 펀드에 편입할만한 BBB+이하 채권물량이 제한적이라고 난색을 표하고 있다.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는 연간 5000만원 한도로 배당·이자소득에 대해 15.4% 분리과세해 거액자산가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 신용등급 ‘BBB+’ 이하 비우량 채권이나 코넥스주식에 펀드 자산의 30%를 투자하는 대신 공모주 물량의 10%를 우선배정 혜택을 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공모형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의 연초이후 평균 수익률은 0.96%로 일반주식형펀드 전체 수익률 3.41%를 밑돈다.

공모형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 중에서도 엇갈린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KTB공모주하이일드분리과세 2[채혼]’는 연초이후 3.74%의 수익을 낸 반면 ‘교보악사분리과세하이일드[채혼]ClassA’는 같은 기간 -1.74%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오온수 현대증권 글로벌자산전략팀장은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의 수익원은 채권수익이 있긴 하지만 괜찮은 공모주가 나와야 한다"며 "지난해에는 삼성에스디에스, 제일모직이 상장하며 당일종가에 매도한다고 가정했을 때 공모가 대비 70% 올라 수익률 개선효과가 있었는데 현재 IPO물량이 쏟아져 나오며 시장이 힘든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달 국내주식시장에 상장한 14개(스팩제외) 중 공모가를 밑도는 종목은 12개다. 저비용항공사로 상장 이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제주항공과 화장품 용기 전문업체인 연우를 제외하고 전부 공모가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오 팀장은 "대표적으로 호텔롯데 등 내년 대어급 기업공개(IPO)가 예정돼 있다"며 "특히 호텔롯데는 상장 예정 업체 중 가장 시가총액이 크고 중국향소비재 지주회사로 볼수 있어 공모주에 간점투자한다면 여전히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는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S와 제일모직 효과를 누린 지난해같은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시장금리 이상의 중수익을 노릴만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호 KTB자산운용 주식운용팀 부부장은 "지난해가 공모주 시장이 활황이었기 때문에 올해 공모주들의 공모가가 전반적으로 높은 경향이 있었지만 반대로 올해의 공모주들의 부진한 성과가 내년엔 공모주들의 공모가가 내려가는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호텔롯데 등 특정 종목에 투자하고 싶다면 해당 종목 수요예측에 참여하기 전까지 투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초 가입금액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펀드 가입금액의 최대 5000만원까지 분리과세 혜택을 보려면 연내 계좌를 만들고 분리과세 한도를 유지하면서 시장상황에 맞게 추가불입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