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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약세 당분간 어렵다…FXY 박스권 매매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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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추가완화 지연, 지정학적 우려 등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6일 오후 4시 5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일본은행(BOJ)의 추가완화 시점이 예상보다 더뎌지면서 당분간은 추가 엔화 약세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달러/엔 환율이 최근 박스권 고점으로 접근하면 매수하고, 반대로 환율이 박스 저점으로 갈 때 매도할 수 있는 통화 상장지수펀드(ETF) 매매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투자전문매체 시킹알파는 달러/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인 '커런시셰어스 재패니즈엔(JPY)트러스트 ETF'(종목코드:FXY)로 환율 박스권 장세를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 전략은 달러/엔 환율이 중기 전망으로 120~125엔 범위에 갇힐 것으로 보면서, 달러/엔 환율이 고점을 찍으면서 엔화가 약세를 보일 때는 FXY를 매수한 뒤 이후 달러/엔이 하락해 박스권 저점으로 갈 때 FXY를 매도하는 것이다.

달러/엔 환율과 FXY 가격은 반대 움직임을 보인다. 따라서 FXY 매매는 직접 달러/엔을 사고 팔수 없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 매매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달러/엔 환율과 FXY(ETF) 가격 최근 1년 추이 <출처=블룸버그, 모닝스타>
최근 파리 테러,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 등으로 지정학 불안이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는 강세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이는 단기적 지지요인일 뿐 장기 변수는 여전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긴축 개시와 그에 따른 달러 강세에 맞춰져 있다. 그럼에도 달러/엔 환율은 이렇다 할 랠리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시킹알파의 애널리스트 드미트리 드미덴코는 달러/엔 환율이 조정 양상을 보이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며 그 중 하나는 일본 경기 침체 불안감이 그리 심각하지 않은 데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실시한 판매세 인상의 효과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점도 침체 우려를 다소 누그러뜨리고 있다.

BOJ가 2% 물가 목표 달성 시점을 2017년까지 연기한 뒤로 추가 통화완화 가능성이 급격히 줄어든 점도 엔화 약세를 견제하는 요인이다. 지난 10월 정책회의를 앞두고 블룸버그 서베이에서 44%의 전문가들이 11월 추가완화를 점쳤었지만 지금은 기껏해야 내년 4월을 예상하고 있다.

드미덴코 애널리스트는 (시점과 관계 없이) BOJ의 추가완화 가능성이 이미 엔화에 반영돼 추가적인 엔화 약세가 나타나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 투자자들 사이에서 일본 국채 매입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엔화를 떠받치고 있다. 지난 10월 해외 투자자들의 일본국채 순매입액은 2조4000억엔으로 1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드미덴코는 또 FX스왑시장에서 일본국채 금리가 미 국채 2년물 수익률보다 높은 1.66%까지 올랐는데 일본 투자자들의 높은 달러 수요와 매력적인 스왑 금리 때문에 엔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 최근 달러/엔 조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FXY 5년 추이 <출처=야후>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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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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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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