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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사] 삼성SDS, 11명 임원 승진 인사.."솔루션 분야 강화"

기사입력 : 2015년12월04일 10:36

최종수정 : 2015년12월04일 10:36

[뉴스핌=이수호 기자] 삼성SDS는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8명 등 총 11명 규모의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계승교 SDSA 법인장은 부사장으로, 구형준 ST사업부 SE사업팀장과 이재철 ICTO 사업부 IM 사업담당 MES 개발팀장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상무 승진에는 김다이앤 SL사업부 사업1그룹장, 서호동 SL사업부 상품기획그룹장, 손영삼 ICTO사업부 제조 ICTO팀장, 오영석 통합보안센터 보안기획팀장, 윤형관 인프라센터 전자인프라팀 G-ERP 인프라그룹장, 이재석 인사팀 인재개발그룹장, 이형석 준법경영팀 컴플라이언스 그룹장, 최만 ST사업부 SH사업팀 사업그룹장이 포함됐다.

                                               <CI = 삼성SDS>
삼성SDS는 솔루션 사업의 글로벌 확대와 솔루션사업부문으로의 역량 집중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보유한 인물을 고위임원으로 중용했으며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최적임의 임원으로 정비를 완료했다.

앞서 삼성그룹은 지난 1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삼성SDS 내에 솔루션 사업부문을 신설키로 하고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을 이 부문 사장 자리에 앉혔다.
  
삼성SDS 관계자는 "여성 임원을 포함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핵심인재를 신임임원으로 승진시켰으며, 글로벌 사업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솔루션 사업, 물류, 보안 등 전 부문에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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