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엑스큐어는 11일 합작법인 나오리스코리아로 국내 양자보안·디지털자산 보안 인프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WLFI의 USD1 스테이블코인에 나오리스 양자보안 프로토콜이 적용될 예정으로, 이를 계기로 나온 글로벌 레퍼런스를 국내 금융·통신·공공 시장에 현지화해 도입할 계획이다.
- 엑스큐어는 유심·이심·스마트카드 등 20년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커스터디·지갑 보안과 차세대 양자보안 솔루션 중심의 국내 디지털자산 보안 인프라 시장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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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신·공공 시장 적용 추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엑스큐어는 합작법인 나오리스코리아를 통해 국내 양자보안 및 디지털자산 보안 인프라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추진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1의 모바체인(Mova Chain) 도입과 나오리스(Naoris Quantum Protocol) 보안 프로토콜 적용 예정 사실을 공개한 데 따른 것이다. WLFI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 등이 참여한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엑스큐어는 WLFI가 공식 엑스(X)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공개가 나오리스의 양자보안 및 차세대 보안 기술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에서 보안 레이어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엑스큐어는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정산, 커스터디, 지갑, 실물자산 토큰화(RWA) 등 디지털 금융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보안, 인증, 거래 승인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엑스큐어는 나오리스코리아를 통해 나오리스의 글로벌 상용 레퍼런스를 국내 금융, 통신, 공공, 디지털자산 인프라 시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적용 사례를 확보한 나오리스 기술을 국내 사업 환경에 맞게 현지화하는 방식이다.
국내 사업화 대상은 스테이블코인 결제 보안, 커스터디·지갑 보안, 계정 인증, 고위험 거래 승인, 차세대 사이버보안 및 양자보안 솔루션 등이다. 엑스큐어는 이를 중심으로 국내 고객사 대상 사업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엑스큐어는 지난달 홍콩 알로이엑스(AlloyX Hong Kong Limited)와 국내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 알로이엑스는 나스닥 상장사 솔로윈홀딩스(SOLOWIN HOLDINGS) 계열 핀테크 회사다.
엑스큐어는 2000년 설립돼 201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보안 스마트카드와 유심(USIM)·이심(eSIM) 기반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 사업을 해왔다.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누적 6000만장 이상의 유심칩을 공급한 이력도 있다.
김지원 엑스큐어 대표는 "WLFI의 USD1이 Mova Chain에 도입되고 나오리스 보안 프로토콜이 적용될 예정이라는 공개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나오리스 퀀텀 프로토콜의 양자보안과 차세대 보안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엑스큐어는 나오리스코리아를 통해 글로벌 레퍼런스를 보유한 보안 기술을 국내 시장에 안착시키고 사업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단순 발행 경쟁을 넘어 보안, 인증, 결제, 정산, 커스터디, 지갑 등 인프라 경쟁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엑스큐어는 20년 이상 축적한 유심, 이심, 스마트카드, 금융 집적회로(IC)카드 및 모바일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디지털자산 보안 인프라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