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친일재산 조사·환수를 밝혔다
- 국가 귀속 친일재산을 독립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쓰겠다고 했다
- 남북 평화공존과 새로운 한일관계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한민국 도약시킬 새로운 광복 필요"
남북관계 평화공존의 3대 청사진 제시
"불필요한 대결 멈춰야…공존의 출발"
"한일 협력 중요…새로운 60년 열어가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81주년 경축사에서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통해 "지난 6월 2일 '친일재산귀속법'이 공포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에 귀속된 친일 재산을 더욱 책임 있게 관리해 그 재원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금 대한민국, 절체절명 분수령 위에 서 있다"
이 대통령은 "잘못된 역사의 유산을 바로잡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와 삶을 지켜내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광복의 빛, 산업화의 빛, 민주화의 빛을 밝혀 온 우리에게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킬 새로운 광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높은 파고에 휩쓸려 난파될 것인지, 아니면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로 도약할 것인지 절체절명의 분수령 위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남북관계 "포용적·안정적·책임있는 평화공존" 3대 청사진 제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3대 평화공존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저는 이 자리에서 북한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으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1년이 지난 오늘, 원칙을 넘어 실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첫째로 서로를 존중하는 포용적 평화공존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남과 북이 서로를 존중하고 불필요한 대결을 멈춰야 한다"며 "남북이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해 함께 마주 앉길 바란다. 이는 양보가 아닌 공존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둘째, 싸울 필요가 없는 안정적 평화공존이다. 긴장과 갈등을 통제할 제도, 위기와 확전 방지를 위한 여러 겹의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한반도 주변의 안보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평화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 북측의 호응을 이끌어 안정적인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셋째로 이 대통령은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평화공존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는 곧 동북아의 안정과 협력을 촉진하고 핵 없는 세계를 향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분쟁으로 고통받는 세계에 희망과 가능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한일관계, 역사 아픔 감내 분들께 따뜻한 온기 돼야" 강조
한일관계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한일관계의 역사에는 갈등도 있었지만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처럼 과거를 직시하는 용기와 진정성을 토대로 미래를 열고자 했던 노력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한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새로운 한일관계는 역사의 그늘 속에서 여전히 아픔을 감내하고 계신 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층 두터운 신뢰 위에서 보다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으로서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60년을 일본 정부와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