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베어드가 28일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1520달러로 올렸다
- 에이전트형 AI 수요 급증과 HBM 수익성 개선을 봤다
- 마이크론 4분기 실적 개선 기대 속 월가는 대체로 매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내년 DRAM 공급 증가 둔화·HBM 수익성 개선 전망
30일 실적 발표… 월가 49명 중 46명 '매수'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에이전트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월가 투자은행 베어드가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의 목표주가를 1520달러로 높였다. 지난주 종가보다 약 40% 높은 수준이다.
베어드는 28일(현지시간) 마이크론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280달러에서 1520달러로 상향했다.
트리스탄 게라 베어드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의 단기·중기 전망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 에이전트형 AI 수요 급증과 2027년 D램(DRAM) 공급 증가세 둔화,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수익성 개선을 꼽았다.
게라는 "최근 에이전트형 AI 수요가 급증하면서 특히 중앙처리장치(CPU)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이런 흐름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메모리 공급 여건도 마이크론에 유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어드는 업계 전반의 D램 공급 비트(bit) 증가율이 2027년에는 올해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급 증가 속도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 메모리 가격과 반도체 업체들의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HBM의 수익성도 내년에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쌓아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 메모리로 AI 가속기에 사용된다.
마이크론 주가는 올해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과 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279% 급등했다. 지난 6월25일에는 장중에는 1255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어드의 목표주가 상향은 오는 30일 예정된 마이크론의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나왔다. 시장에서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LSEG가 집계한 전망치에 따르면 마이크론의 분기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9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가의 시각도 대체로 낙관적이다. LSEG에 따르면 마이크론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 49명 가운데 46명이 '매수' 또는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강력 매수'가 15명, '매수'가 31명이며 '보유'는 3명이다. '시장수익률 하회'나 '매도' 의견은 없다.
평균 목표주가는 1452.08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34%의 상승 여력을 반영하고 있다. 가장 높은 목표주가는 2000달러다.
마이크론은 지난 25일 0.16% 오른 1082.2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2.14% 하락한 1059.10달러를 기록했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