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20일까지 음식 주제 유명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6인 작품 선봬
[뉴스핌=황세준 기자] 국내 유명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들의 음식 사진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류가헌에서 제8회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 정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박종우 작가를 비롯해 김홍희, 강재훈, 노순택, 성남훈, 이재갑 등 6인이 참여하는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음식이다.
사진 전시와 함께 진행하는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는 작품 후일담과 촬영 기법, 니콘 제품의 특장점 등을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니콘 공식 블로그에서는 전시회 개최를 기념해 덧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이 소개하고 싶은 음식과 관련 이야기를 덧글로 남기면 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사진 인화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박준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장은 “이번 니콘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 사진전에서는 삼시세끼의 희로애락을 전부 확인할 수 있다, 열린 마음으로 감상하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와 양질의 컨텐츠를 개발해 국내에 긍정적인 사진 문화를 전파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은 니콘이미징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한국 대표 다큐멘터리 사진가 그룹으로 2007년에 결성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