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손보사, 임금피크제 추진…삼성‧동부‧롯데 내년 시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해상‧KB‧한화손보 노사 논의 중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22일 오후 3시 5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선형 기자] 손해보험사들도 임금피크제 도입에 나서고 있다. 삼성화재는 일찌감치 내년 도입을 결정했고 동부화재, 롯데손해보험 등이 노사합의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동부화재, 롯데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보사가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는 만 55세부터 직전연도 임금에서 연 10%씩 차감키로 했다. KB손보는 노사간 임금피크제 도입에는 합의했으나, 아직 임금 삭감 비율을 확정짓지 못했다.

롯데손보는 만 55세부터 임금의 90%, 만 56세는 85%, 만 57세 80%, 만 58세 70%, 만 59세에 50%를 받게 된다. 임금피크제 해당자는 5년 동안 임금(500% 중)의 375%만을 받는다.

현대해상은 현재 노사간 임금 협상 중이며, 임금협상 안건 중에 임금피크제 도입 여부가 올라가 있는 상태다.

생명보험사들도 임금피크제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지난 3월 삼성생명의 도입 결정 후 교보생명과 한화생명, KDB생명, NH농협생명 등 대형 생보사 위주로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3월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도입을 마무리했다. 2016년부터 만 55세 정년을 만 60세로 연장하고 만 55세부터 매년 10%씩 삭감한다.

임금 삭감 비율은 만 55세는 90%, 만 56세는 81%, 만 57세는 73%, 만 58세는 66%, 만 59세는 60%다. 임금피크제 적용대상자들은 본래 임금의 370%를 받게 된다.

교보생명은 이미 노사 협상을 완료한 상태며, 임금 삭감 비율은 만 55세는 80%, 만 56세는 70%, 만 57세는 60%, 만 58·59세는 50%다. 임금피크제 적용 직원은 5년간 본래 임금의 310%만을 받게 된다.

정년이 만 58세인 농협생명은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만 57세부터 65%, 만 58세 55%, 만 59세 45%, 만 60세 35%로 4년간 200%를 받는다.

KDB생명도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만 55세는 70%, 56세는 61%, 57세 53%, 58세 46%, 59세 40%로 임금피크제 적용 직원은 5년간 본래 임금의 270%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생명은 노사가 임금피크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관련 협의를 하고 있다. 노사는 올해 중 합의를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정년 연장 및 임금피크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보험사들의 임금피크제 도입은 내년 300인 이상 사업장의 정년이 60세로 연장되는데 따른 조치다. 현재 국내 보험사 29곳 중 85% 이상이 임직원 300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은 저금리 기조로 수익난에 시달리면서, 대규모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을 실시했다”며 “하지만 정년이 60세로 연장되면 또다시 임금에 따른 비용부담에 시달리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 수가 많은 보험사의 경우 임금피크제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임금 삭감 비율에 대해 노사간 의견차가 발생해 도입 결정이 늦어지고 있을 뿐, 대형사를 시작으로 중소형사로 번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