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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워크아웃' 이희상 동아원 회장 "미술품부터 옮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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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그룹, 임금 체불 상황에서 오너는 '미술품' 옮겨 논란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24일 오후 2시 3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필성 기자] “이희상 동아원그룹 회장이 워크아웃 들어가기 직전 상당수의 미술품을 철거해갔습니다.”

동아원그룹에 근무 중인 한 관계자의 증언이다.

24일 이 관계자에 따르면 동아원이 사채원리금 300억원을 변제하지 못해 워크아웃 신청에 착수(지난 18일)하기 직전인 16~17일 동아원그룹에서는 묘한(?) 작업이 진행됐다.

동아원 본사가 위치한 사무실과 한국제분 당진공장 내에 보관 중이던 상당수의 미술품, 가구 등이 철거돼 어디론가 옮겨진 것이다.

이희상 동아원그룹 회장 소유로 추정되는 이들 미술품은 직원들에 의해 동아원본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 63빌딩 건물 내 한 곳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이곳은 동아원그룹의 사무실이 아닌 공실상태인 곳으로 알려졌다.

동아원의 사채원리금 300억원 미지급이 발생하기 2일 전, 워크아웃 신청을 결의를 하기 5일 전의 일이다.

이희상 동아원그룹 회장. <사진=동아원>

동아원 전·현직 직원들에 따르면 이날 63빌딩으로 운송된 미술품에 대한 임직원의 뒷말이 계속되고 있다.

워크아웃 신청으로 인해 그룹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이 회장이 미술품부터 챙겼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설상가상으로 사상 초유의 ‘급여 체불’사태까지 벌어졌다.

김기환 동아원 사장은 지난 23일 저녁 메일을 통해 동아원, 한국제분 직원들에게 “현재 한국제분·동아원은 워크아웃 신청 등 채권금융기관의 협조를 구해야하기에 최후의 보루였던 직원의 12월 급여를 31일까지 미룰 수밖에 없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통보했다.

동아원그룹의 한 직원은 “지금까지 동아원그룹 경영상황이 어려운 때는 많이 있었으나 이번처럼 급여를 미지급한 일은 처음”이라며 “이 와중에 이 회장이 미술품을 철거해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직원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고 했다.

동아원그룹에 근무했던 전직 관계자는 “몇몇 직원에게 미술품을 옮기라는 지시가 내려가 (63빌딩) 공실에 해당 미술품들을 옮겨 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광경이 다수의 직원에 목격되면서 많은 직원들이 알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미술품만 매각해도 300억원 규모의 채권만기는 지킬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와 관련 동아원그룹 측은 '일반적인 의미의 미술품 재배치'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 회장의 비서실 관계자는 “미술품은 이 회장 개인의 소유도 있고 회사 소유도 있다”며 “회사 매각과정에서 통상 있어왔던 미술품의 재배치 및 이동일 뿐 특별히 다른 의미는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직원들이 불안한 것도 있겠지만 회사를 좋은 방향으로 하려고 노력하는 것인데, 다른 시각으로 보는 일부 직원 때문에 불필요한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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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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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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