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현대증권이 2대 주주인 사모투자펀드 자베스파트너스의 지분 매각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8일 오전 9시 13분 현대증권은 전날보다 9.42%, 550원 내린 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날 자베스파트너스는 현대증권의 보유지분 9.54%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전량 매각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전일 종가 5840원에 12.7%의 할인율을 적용한 5100원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