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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핀테크 대응전략' 강조

기사입력 : 2016년01월10일 12:11

최종수정 : 2016년01월10일 12:29

KB금융, 상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 개최

[뉴스핌=노희준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각 계열사 대표 등이 참여한 워크숍에서 핀테크 등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을 강조했다. 

KB금융그룹은 1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윤종규 회장과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 등 백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6년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윤종규 회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그룹 경영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KB금융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윤종규 회장과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윤 회장은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에 직접 핀테크 등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전략과 그룹의 비전, 각 계열사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아갈 방향을 설명하고 경영진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특히 모든 경영진이 참석하는 분임토의에서는 온·오프라인 채널 경쟁력 강화, 핀테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미래금융 경쟁력 확보,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래성장동력인 자산관리(WM)·기업투자금융(CIB)의 역량 강화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새로운 수익원과 기회를 찾기 위해 논의가 이어졌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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