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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부담 커진 코스닥기업들 "투자 위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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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주가 상승, 오히려 부담..IR에 소극적"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1일 오전 11시 3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오는 4월부터 대주주의 양도소득세 부담이 커지는 내용의 세법시행령이 시행되는 가운데 기업 규모가 작은 코스닥 업체들의 반발이 거세다. 기업 규모가 작고 개인투자자들이 많은 코스닥 시장에서는 이같은 '대주주 요건 변경'이 투자유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유가증권 시장은 지분율 1% 또는 시가총액 25억원 이상, 코스닥 시장은 지분율 2% 또는 20억원 이상의 주식을 팔게되면 양도소득세(22%, 지방세 포함)를 물게된다.

두 시장 모두 일률적인 비율로 요건이 강화된 셈인데, 시장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은 조치라는 게 코스닥 기업들의 항변이다.

같은 금액을 투자하더라도 코스피·코스닥 중 어떤 시장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과세 여부가 달라지는 경우는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불만도 나온다.

중소 건설기업의 한 재무담당 이사는 "코스피 기준에 맞추다보니 코스닥도 함께 낮춘 것 같은데, 코스피 1%랑 코스닥 2%는 비교가 안된다"며 "차후 지분율 요건이 더 낮아진다는데 갈수록 투자자 모집하기가 어려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애매하게 2% 내외를 보유한 투자자들은 양도차익에 대해 세금을 22%나 내면서 굳이 보유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장내에 계속 물량이 나오면 주가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올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한 중소기업의 CFO는 "상장 이후 한동안 유상증자는 계획하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중소기업에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 1%와 코스닥 2%는 천지 차이"라며 "신규자금 모집에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 코스닥 바이오 기업의 IR 담당자도 "특수 관계자에 해당되지 않으면서 지분을 2% 이상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이 많은 회사의 경우, 대주주가 되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질테니 벤처기업들이 자금받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기업을 운영하는 특수관계자들이 대주주 기준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주가관리에 소홀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액주주에게 돌아온다는 의견도 나온다.

코스닥 기업 대주주에서 벗어나려면 세법에서 요구하는 지분율 기준(2%)을 연중 항상 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하며, 시가총액 기준 금액 요건(20억원 미만)은 사업연도 종료일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따라서 연말 무렵 시가총액 20억원 내외의 주식을 가진 투자자라면 오히려 주가 상승이 달갑지 않을 수도 있다. 자사주를 보유한 회사 임원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런 배경때문에 회사측에서도 IR에 소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한 IR업계 관계자는 "회사마다 입장은 다르겠지만 주가가 오른다고 해서 우리가(임원진 등) 돈 버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특히 (대주주 시가요건을 판정하는) 연말에는 최대한 IR을 자제한다거나 하는 소극적인 방식으로 주가 관리를 안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 시장은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90%에 육박하는 시장이다. 새롭게 변경된 대주주 기준에서 벗어나고자 개인투자자들이 장내에 매도 물량을 던진다면 코스닥 시장 전체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앞선 건설업체 재무담당 이사는 "코스피 대주주 기준이 1% 정도 된다면 코스닥은 그래도 3~4% 정도는 되야지 않겠냐"며 "기존에 4% 정도 지분을 갖고 있던 일반투자자들이 갑자기 2%대로 낮춰야된다고 주식을 파니, (중소) 기업 입장에선 죽으라는 말과 같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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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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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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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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