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해양수산부는 김영석 장관이 오는 22일 부산을 방문, 수산가공선진화단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선원의 거리 후보지'를 돌아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
김영석 장관은 먼저 수산가공선진화단지로 가 간담회를 갖고, 이어 삼진·고래사 어묵 공장을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선원의 거리 후보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및 국립수산과학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수산가공선진화단지에서 김 장관은 그간 수산식품 개발 및 수출에 애써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어 수산업체 간담회에서는 대(對)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후 김 장관은 삼진어묵과 고래사어묵 공장 차례로 방문,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인 두 업체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전달한다.
김 장관은 아울러 선원의 거리 후보지를 찾아 우리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선원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거리 조성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최고의 해양강국으로의 도약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