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연장전서 2골 UAE에 3-1승 ... 26일 일본과 올림픽 축구 4강 대결.<사진=AFC 공식 홈페이지> |
이라크, 연장전서 2골 UAE에 3-1승 ... 26일 일본과 올림픽 축구 4강 대결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라크가 4강에 합류 일본과 맞대결을 벌인다.
이라크는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아라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레이트(UAE)와의 대회 8강전에서 3-1로 역전승했다.
이날 양팀은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끝낸 뒤 후반전에 돌입했다. 선제골은 자책골로 얻었다.
UAE가 후반 30분 수비수인 알라 알리의 자책골로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라크는 후반 32분 알리 히스니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연장 승부를 펼친 이라크는 두골을 퍼부었다. 연장 전반 13분, 모하나드 압둘라힘의 골에 이어 연장 후반 추가시간 암자드 아트완의 골로 3-1 승리를 안았다.
이라크는 오는 26일 밤 10시30분 일본과 4강 대결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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