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기반의 액션 RPG
[뉴스핌=이수호 기자] 한빛소프트는 중국 '삼국지(三國志)'의 실존 역사와 다채로운 시나리오 기반의 모바일 전쟁 RPG '천지를 베다: 삼국지 for Kakao'를 모바일 게임 플랫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부터 서비스된 '천지를 베다: 삼국지 for Kakao'는 중국 삼국지연의의 역사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다수의 적을 호쾌한 액션으로 베어 나가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기존의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이며, 특히 삼국지의 역사를 고스란히 재현한 스토리 모드와 짜임새 있게 설계된 전쟁 시스템을 바탕으로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물론 삼국지 매니아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게임성을 갖추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 = 한빛소프트> |
한빛소프트 측은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여러가지 요소를 강화했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아이템 수집과 난이도를 조절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에피소드 처음 시작 단계부터 '시나리오 영상'을 삽입, 삼국지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전달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그리고 신규 시스템으로 '주막 및 보부상 시스템'을 도입한 부분도 눈길을 끈다.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구글 닥스(Docs)'를 통해 출제되는 다양한 삼국지 관련 문제의 정답을 제출하면 되며, 금화와 프리미엄 부관 뽑기권, 보옥 등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매일매일 다채로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