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지인의 로또 1등 당첨 번호 인증샷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
'파워타임' 홍석천, 지인의 로또 1등 당첨 소식 전해…"인생이란 참 묘해"
[뉴스핌=최원진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지인의 로또 1등 당첨 소식을 전했다.
홍석천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이란 참 묘하다. 아는동생이 로또를샀단다. 1등에 당첨되서 날아갈듯 기뻤단다. 그러나 자세히봐라 회차가 다르다. 1주차이로 행운이 바뀌었다. 동생은 착각했다 좌절은 오래가지않는다. 하는일에 더욱 노력할것을 다짐한다. 헛된희망은 없다. 최선을 다해 한발두발 꿈을향해 가면 저 로또보다 더 의미있는 행운을 가질수잇으리라. 내동생 힘내라."란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또 685회 당첨 번호가 담긴 스마트폰 화면과 지인의 로또 686회 종이가 담겨졌다. 숫자를 비교하니 685회 로또 번호와 홍석천 지인의 686회 종이 속 A열 로또 번호가 일치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 참 모를 일이다" "와…진짜 놀랍다" "정말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구는 없다' 코너에서는 홍석천, 김정민이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인턴기자 (wonjc6@newspim.com)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