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유안타증권은 코스닥150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되며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중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일 "코스닥150레버리지ETF는 코스닥150지수의 일별 변화 2배를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최근 활발한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연계거래를 통해 충분한 유동성 보강 및 투자수익 창출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200 지수 관련 상품을 제외하고 이 상품으로 ETF, 선물 등이 동시에 활성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게 이 연구원의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코스닥150 레버리지ETF는 지수형태로 코스닥150지수에 투자할수 있는 가장 좋은 투기 수단"이라며 "레버리지ETF 와 코스닥150지수 선물의 상대거래 투기적 차익거래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