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함영주 행장 "성과연봉제 도입 위해, 노조 통합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4개 금융기관 CEO들 모여 성과연봉제 도입 공감

[뉴스핌=김지유 기자]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해 하나·외환은행 노조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함 은행장은 4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회의 직후, 뉴스핌과 만나 "노조가 통합돼야 (성과연봉제 도입에 대한)협상력도 빠르게 진행되고, 다른 은행들에서 결정한 것을 적용하기도 수월할 것"이라며 "은행권의 방향과 보조를 맞춰서 (성과연봉제 도입으로)가야 한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했지만, 하나은행 노조와 외환은행 노조는 아직 통합되지 않고 있다.

이날 회의는 사용자협의회 소속 금융기관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해 '성과주의 확산을 포함한 노사 현안사항 보고 및 2016년도 산별 임단협 교섭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저금리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고, 핀테크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전문은행의 도입으로 금융권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한 결과다.

금융권 CEO들은 성과연봉제 도입에는 금융위원회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참고하기로 의견 일치를 이뤘다. 또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능력개발 위주의교육과 경력관리, 공정한 평가를 통한 보상, 퇴직자에 대한 전직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새로운 인사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업무능력이나 근무성적이 현저히 부족한 경우에는 공정한 인사지침에 따라 재교육 등 개선기회를 충분히 준다는 원칙이지만, 그럼에도 개선되지 않는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근로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간 금융기관의 경우에는 성과연봉제 도입이 더 절박하다고 진단됐다. 또 고용창출을 위해 높은 초임 수준을 수급에 맞게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올해 임금인상은 최대한 자제한다.

하영구(가운데)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장과 함영주(오른쪽 두번째) KEB하나은행장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회원사 대표자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하영구 회장은 "성과연봉제 도입을 해야 하는 것은 현재 금융권 처한 상화에서는 필수적이라고 의견을 같이 했다"며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에서 성과연봉제를 사용자 측의 가장 중요한 요구사안으로 협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회원사로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KEB하나은행, 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 한국산업은행, 농협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수협중앙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감정원, 신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금융결제원, 한국금융연수원, 우리에프아이에스, 한국자금중개, 서울외국환중개, 한국금융안전,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기업데이터, 전국은행연합회, 우리카드 등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