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한국 경제가 올해 뿐 아니라 내년에도 2%대 저성장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 세계 경제연구소와 투자은행 등의 경제 전망치를 모아 발표하는 '컨센서스 이코노믹스'는 한국의 국내 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평균 2.8%, 내년 2.9%라고 제시했다.
컨센서스 이코노믹스는 전세계 700여 명의 이코노미스트로부터 전망치를 받아 각국의 성장률을 집계하는데, 내년 전망치는 이번에 처음 제시됐다.
이번 집계에서 한국 경제에 대해 전망한 곳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시유닛과 골드만삭스, 노무라 등 19곳 등이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