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황영기 "금투업계, 운용능력으로 ISA 승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위, 은행에 ISA 한정 투자일임업 허용

[뉴스핌=백현지 기자] "다음달 14일 시행 예정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고객 확보의 은행, 증권업간 경쟁은 결국 운용실력으로 승부가 날 겁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지난 12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최된 브리핑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

금융위원회의 ISA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ISA에 한정해 은행권의 투자일임업 진출을 허용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투자일임업은 금융투자업계 고유의 영억으로 원칙적으로 한정적인 허용도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많았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사진=김학선 기자>

지점과 판매인력에서 열위에 있는 증권사들의 고객 유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은행의 현재 지점숫자 7305개로, 증권사 1217개 대비 압도적이다. 펀드판매 인력도 은행이 9만3000명으로 증권사 2만3000명 대비 4배 이상이다.

하지만 황 회장은 "은행에게 ISA 한정으로 투자일임업을 열어주는 대신 증권사의 편의조치를 전제로 했다"며 "대신 증권사에 비대면 일임계약을 허용해주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기존 1대1 대면계약만 허용한 일임계약을 비대면으로 허용하게 됐다는 것.

또, 임종룡 금융위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과 은행이 향후 투자일임업 관련 논의를 꺼내지 않는 것을 구두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행들은 이날부터 일임형 ISA를 준비하기 때문에 14일 ISA 도입 첫날 증권사와 함께 일임형 ISA상품 판매는 불가능하다. 금융감독원에 먼저 투자일임업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일부 은행들은 신탁형으로 ISA마케팅을 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사들도 먼저 대면 일임형상품 판매에 나서고 비대면 일임계약은 증권사가 전산망 등을 갖추는 대로 은행과 증권사가 동시에 서비스를 오픈한다.

영국의 ISA 시행 1년차의 가입률은 전체 인구의 15.8%였으며 1인당 소득대비 가입금액은 17.7%로 조사됐다.

국내 인구에 대입했을 때 총 800만 계좌가 개설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ISA의 시장의 잠재규모도 48조원에 달한다고 예상했다.

한편, 활성화 방안에는 일임형 투자자보호를 위해 투자자 유형을 5개 이상(초저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초고위험)으로 구분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황 회장은 "운용회사의 자산군을 선택하는 기술 능력, 시장상황에 따른 리밸런싱 능력은 ISA를 누가 잘 운용하느냐 하는 핵심 능력을 갖추는 게 숙제"라며 "은행보다 금융투자업계가 운용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며 계좌 이동제가 실시됐기 때문에 A기관에서 ISA를 가입했더라도 실적이 나쁘면 옮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