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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롱런의 법칙, 1월을 노려라? 엠씨더맥스-여자친구 제대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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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열린 여자친구 3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양진영 기자] 음원 롱런의 새로운 가설이 등장했다. 1월 발매 앨범이 1년 내내 사랑받는다는 롱런의 법칙이다. 대형 기획사들이 연간 활동 플랜을 짜기에 바쁜 연초가 컴백 적기로 떠오르고 있다.

올 1월 음원 차트의 정상을 차례로 밟은 엠씨더맥스와 여자친구가 벌써 두 해째 '1월 흥행'의 주인공이 됐다. 엠씨더맥스는 지난 1월 28일 발표한 정규 8집 'pathos(파토스)'의 타이틀곡 '어디에도'로 무난히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했으며, 이후 보름이 넘게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여자친구 역시 놀라운 위력으로 '차기 대세'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여자친구는 지난 1월 25일 미니 3집 'SNOWFLAKE`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2주째 음원 정상을 지키며 1년차 걸그룹으로 최고의 성적을 냈다. 이를 토대로 음악방송 1위까지 차례로 거머쥐며 톱 걸그룹 반열을 넘보고 있다.

이들 외에도 '연초 효과'를 누린 흥행 가수는 이미 여럿이다. 2014년 걸스데이의 'Something(썸씽)'이 그랬고, 같은 해 2월 발매된 대표 롱런곡 소유x정기고의 '썸'도 마찬가지였다. 지난해에도 매드클라운의 '화',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가 대형 아이돌 팀들이 잠시 빠진 1-2월 음악 차트를 휩쓸었다.

◆ 엠씨더맥스, 추위와 더 잘 어울리는 노래…'전략 아닌 전략' 통했다

엠씨더맥스의 성공적인 음원 차트 공략은 지난 2014년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뮤지션의 오랜 공백 후 신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 것은 물론, 당시 정규 7집 언베일링(unveiling)의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는 완벽히 서정성과 대중성을 만족시켰다.

당시 보컬 이수가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가요계를 잠시 떠났던 이들은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함께 감성을 건드리는 엠씨더맥스 표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곡은 2014년 1월 월간 음원 차트 2위(가온)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2월에도 월간 29위를 기록하며 롱런에 성공했다.

밴드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정규 8집 '파토스(pathos)'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앨범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올해도 마찬가지다. 2년 만에 돌아온 엠씨더맥스는 타이틀곡 '어디에도'는 물론, 거의 모든 수록곡을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며 일명 '줄세우기'를 완수했다. 이들은 '듣는 음악'에 집중하는 동시에 3분 안에 승부해야 한다는 가요의 법칙을 깨고 5분이 넘는 긴 곡을 타이틀로 골랐지만 실패하지 않았다. 찬 바람이 불어올 때 듣기 제격인 엠씨더맥스만의 감성이 통했다는 평가다.

2연속 1월 흥행을 언급하자 엠씨더맥스 측 관계자는 "곡 작업을 할 때 연초를 노리거나 특정 시기를 고집하지는 않는다. 다만 엠씨더맥스의 음악 자체가 발라드 장르인 만큼 발매 시점은 가을-겨울을 선호하는 편"이라면서 "이번에는 완성도를 고려해 오히려 연초로 미뤄진 편이다. 깊은 슬픔이라는 콘셉트를 담은 곡들이 계절감과 어우러져 결과적으로 좋은 시너지를 낸 듯 하다"고 말했다.


◆ 여자친구, 신예에겐 최적의 시기? 연초부터 달린 보람 '두배로 돌아왔다'

겨우 데뷔 1년차 신예인 여자친구의 성공은 말 그대로 '시간을 달려서' 성큼 다가왔다. 지난해 1월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파워 청순'이라는 콘셉트로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의 데뷔 시절을 벤치마킹했다는 평을 들으며 단단히 눈도장을 찍었다. '유리구슬'이 소위 대박을 친 것은 아니지만 신인 걸그룹의 데뷔곡으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였다.

이후 여자친구는 지난해 여름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을 발매하며 1위 걸그룹으로 입지를 차근히 다졌다. 이 곡은 맑고 청량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순수한 목소리가 어우러진데다, '파워 청순' 안무가 더해져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신인 그룹 중 최고 음원 순위인 연간 38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반년간 텀을 두고 활동을 이어온 여자친구의 잠재력은 '시간을 달려서'라는 곡을 만나 제대로 터졌다. 25일 발매 직후 역시 '줄세우기' 신공을 선보인 여자친구는 발매 1주일이 넘어선 뒤부터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엠씨더맥스와 위너, 지코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줄곧 실시간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소원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열린 여자친구 3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특히나 여자친구는 최근 활동중인 걸그룹 중 음원 차트에서 가장 선전하며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여자친구 측 관계자는 "시기를 잘 탔다기보다 연달아 좋은 곡을 선보인 덕이라 보고 있다. 항상 곡의 멜로디와 퀄리티, '파워 청순'으로 대표되는 안무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멤버들이 항상 열심히 해주는 것도 물론이다"라고 성공의 비결을 꼽았다.

연초에 사랑받는 곡은 그만큼 '롱런'의 가능성도 높아진다. 오래도록 사랑받은 곡이 연초에 다수 배출돼 왔던 만큼, 이번해 엠씨더맥스와 여자친구의 롱런 여부 역시 업계의 관심사다. 여자친구의 경우 지난해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1위 걸그룹의 입지를 다졌듯, 후속 활동 콘셉트에도 자연히 기대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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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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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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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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