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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성, 오늘 '신동주 없는' 기자간담회 개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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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역할서 독자적 간담회 자처...롯데 내부 "분쟁 이후 대비?"

[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참모역할을 하고 있는 민유성 SDJ코퍼레이션 고문(전 산업은행장)이 독자적 행보에 나섰다.

그동안 민 고문은 주로 신 전 부회장의 입장을 대변해왔지만 신 전 부회장 없이 독자적으로 기자간담회를 자처한 것. 그가 롯데가(家) 경영권 분쟁에 참여한 이후 언론 앞에 홀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업계에서는 민 고문이 직접 나선 것은 롯데가 경영권 분쟁 이후를 내다봤다는 평가다. 

민유성 SDJ코퍼에이션 고문 <사진=김학선 기자>

19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민 고문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달개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 전 부회장과 홍보역할을 맡아왔던 정혜원 SDJ코퍼레이션 상무 등은 불참한다. 신 전 부회장이 이날 오후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열기 때문에 SDJ 측 대부분의 인력은 일본으로 넘어간 상태다. 

민 고문은 이번 경영권 분쟁에서 신 전 부회장의 전략을 진두지휘하는 브레인이다. 이미 신 전 부회장의 국내 법인인 SDJ코퍼레이션의 주요 구성원을 비롯해 롯데가 경영권 소송 등을 담당하는 변호사 핵심인력이 모두 민 고문의 동창, 선후배 등으로 구성됐을 정도다.

신 전 부회장은 경영권 분쟁 초기 언론사 방문 등에서 민 고문과 늘 함께 했다. 한국말을 못 하는 신 전 부회장의 발언과 주장은 사실상 민 고문의 입을 통해 전해져 왔다. 

때문에 이날 민 고문의 발언은 사실상 향후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을 전망할 수 있는 단초가 되리라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사실 현재 신 전 부회장의 상황은 녹록치 않다. 최근 일본 롯데홀딩스의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사실상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상황. 하지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측에서는 우호지분을 통해 승리를 확신하며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때문인지 신 전 부회장은 '여론전'에 초점을 맞추는 모양새다.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일본 언론과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계획과 경영권 분쟁 과정에 대한 주장을 펼칠 예정으로 알려졌다.

민 고문이 '주인공 없는' 기자간담회를 자처하게 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롯데그룹 내부와 업계 일각에서는 이날 민 고문의 기자간담회를 두고, 그가 향후 롯데가 경영권 분쟁 이후를 준비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민 고문이 신 전 부회장의 참모역할을 넘어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부각시키면서 입지를 넓히려는 움직임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

롯데그룹 내부의 한 관계자는 "민 고문이 롯데가 경영권 분쟁에 뛰어든 이유가 사실상 분쟁 이후 롯데 내 활동을 위한 포석을 깔고 있다"고 갸웃한 시선을 보냈다.

실제 민 고문은 산업은행 회장을 역임한 뒤 사모펀드 등을 운영해 왔다. 산업금융회장 재직 시절 리먼브라더스 인수를 시도하던 이력 때문에 정·관계로의 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SDJ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민 고문의 요청에 따라 일부 언론과 소규모로 모여 편하게 식사를 하는 신년회 자리"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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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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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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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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