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한 MBC '엄마'에서 홍수현이 임신했다.<사진= MBC '엄마'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엄마' 홍수현이 임신했다.
21일 방송한 MBC '엄마' 마지막회에서 이세령(홍수현)이 아버지 이종남(최용민)과 박현숙(김예령)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세령은 "형님 때문에 이식 공여자 검사 받으러갔다가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남과 박현숙이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어 박현숙은 "너 임신 아니었으면 가딱하다가 신장 이식한 뻔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종남과 영재(김석훈)가 난감해했지만 현숙은 이에 그치지 않고 "솔직히 말해서 흉터 없이 고히 기른 외동딸인데. 내가 너무한 거 아냐. 네들도 자식 키워보면 다 알아"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