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헤지펀드는 아마겟돈 대비…"불안 안 끝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속젠 "헤지펀드 엄청난 위험회피 포지션"

[편집자] 이 기사는 02월 25일 오전 04시3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이미 위기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주 유가 반등과 함께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이들은 여전히 변동성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시에테 제네랄(SG)은 2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헤지펀드의 포지션을 보면 이미 엄청난 위험회피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SG는 연초부터 전개된 금융시장 불안으로 헤지펀드들이 매우 조심스러운 스탠스를 취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SG 보고서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월가 공포지수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와 30년 만기 미 국채, 일본 닛케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봤지만, 러셀2000과 S&P500, 나스닥, 연방기금금리선물 30일물에 대해선 부정적이었다.

이는 헤지펀드들의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졌음을 의미한다. 지난주 글로벌 주식시장이 안정세를 보였지만 이들은 금융시장 불안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한 트레이더가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사진=블룸버그통신>

◆ 변동성에 베팅 '여전'

지난주 증시 안정에 VIX지수는 가파르게 내려와 최근 20을 밑돌기도 했지만, 헤지펀드들은 VIX선물에 대한 매수포지션을 늘리며 불안감을 반영했다.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이들의 VIX선물 매수 포지션 규모는 지난해 9월 이후 최대치로 증가했다.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현재 VIX지수는 전날보다 3.72% 오른 21.76을 기록 중이다.

KKM파이낸셜의 댄 데밍 매니저는 "VIX가 너무 빠르게 하락했다고 보는 세력이 있다"면서 "단기 모멘텀이 바뀌기 전에 VIX에 대해 매수포지션을 잡는 것은 변동성 장세에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을 늘리는 쉬운 방법"이라고 말했다.

◆ "싸진 아시아? No!…아직 불안"

헤지펀드들은 이미 값이 싸진 아시아 시장에서도 당분간 불안이 지속할 것으로 보고 이를 투자 결정에 반영하고 있다. 유레카헤지에 따르면 아시아에 투자하는 헤지펀드 자금 규모는 1월 중 3.8% 감소했다.

오키드차이나마스터펀드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짧은 시간 내에 벌어진 매도세의 충격으로 분위기는 계속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시장은 계속 불안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시아 주식 롱숏 펀드인 트러스톤팔콘아시아펀드를 운용하는 트러스톤 펀드는 "거시 전망의 불확실성과 높은 시장 변동성, 투자자들의 자신감 약화로 특히 중국에서 언헤지 포지션을 추가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가장 좋은 주간 실적을 낸 미국 주식시장이 전일 이틀 만에 다시 약세를 보이면서 중국 위안화 약세와 원유시장 매도세 등 거시 경제 위협에 대한 취약성을 다시 떠올렸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