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VR로 연애도 한다" 베레스트, '미연시 게임' 상반기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실사 인물 선택 다양한 데이트 가능…투자유치도 나서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02일 오후 2시4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황세준 기자] 최근 미래 핵심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VR) 기술이 진화하면서, 이를 통해 실제와 같은 연애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밤비노' 360 영상으로 유명한 국내 업체인 베레스트는 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실사(CG가 아닌 실존 인물이 캐릭터로 등장하는) 인터랙티브 미소녀연애시뮬레이션(미연시) 게임을 개발 중이다. 

2일 업체측에 따르면 현재 미연시 게임은 테스트 버전이 나왔고 상반기 내 상용화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내주부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테스트 버전을 등록, 소비자 피드백 수집 및 투자유지에 나설 예정이다.

게임화면 캡쳐 <자료=베레스트>

권기호 베레스트 대표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할 계획으로 한글 및 영어 버전으로 제작 중"이라며 "국내에서 실사 기반의 인터랙티브 방식 미연시 게임이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권 대표는 또 "한국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영어 버전을 함께 개발하는 것"이라며 "테스트 버전은 구글 카드보드 형태의 기기만 있으면 VR모드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베레스트로부터 사전에 입수한 테스트 버전을 직접 구동해 본 결과, 게임은 귀여운 외모의 여자친구와 장소를 바꿔가며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면 속 여친이 질문을 하면 몇가지 선택지가 뜨는데 이 중에서 적당한 것을 고르면 다음 대화로 이어진다. 사용자가 머리를 상하좌우로 움직여 화면 중앙에 보이는 커서를 선택지 위에 3초간 올려 놓으면 대화가 선택된다.

여친과 대화를 나누는 동안 주변에 사람들이 걸어다니거나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모습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사용자가 실제 그 장소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구현한다.

단, 카메라가 줌인 줌아웃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여친을 가까이서 보거나 사용자가 먼저 말을 걸 수는 없었다. 커서를 여친 위에 올려 놓으면 여친이 말을 걸고 선택지를 내놓는다. 

또 테스트 버전이라 현재 갈 수 있는 장소는 쇼핑몰과 카페가 전부였다. 플레이 시간은 5분 남짓. 스마트폰에서 차지하는 용량이 218메가바이트다.

베레스트는 정식 버전에서 보다 다양한 장소와 상황을 추가할 예정인데 데이터 용량을 감안해 스트리밍 방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 대표는 "4G 인터넷 환경 정도만 되면 소비자들이 모바일에서 콘텐츠를 즐기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스마트폰 용량이 충분한 소비자들은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저장해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권 대표는 아울러 미연시 게임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추가 캐릭터,  의상 등 출시를 통해 유료 콘텐츠 모델로서 성공할 수 있도 본다"며  "인터랙티브 기능과 이커머스 시장 연계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권 대표는 캐릭터에 유명 아이돌을 등장시킬지 여부에 대해선 "국내용으로만 제작하는 게임이 아닌데다 출연료와 마케팅비 등을 감안하면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베레스트는 지난해 1월 설립한 회사로 유튜브의 360 VR 서비스에 맞춰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VR 영상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100여편의 VR영상이 올라와 있다.

게임 화면 중 일부와 소개글 <사진=베레스트>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