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한길 "야권통합은 더민주 패권주의 청산부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회 기자간담회…안철수 "의총서 이미 결론난 사항"

[뉴스핌=박현영 기자] 국민의당 내부에서 야권통합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한길 국민의당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패권주의 청산의 진정성을 담보하는 일이 선행돼야 야권의 개헌선 저지를 위한 뜨거운 토론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제안한 야권통합에 대해 "진정성과 절박성을 담은 정중한 제안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도 "더민주와 우리 국민의당이 서로 적대시하는건 결과적으로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을 도와주는 일이기 때문에 깊은 논의와 뜨거운 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연대불가 입장과 배치되는 주장이기 때문에 국민의당 내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와 김한길 국민의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사진=뉴시스>

김 위원장은 더민주의 패권주의 청산과 관련해 더민주 컷오프가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잘 보겠다"고 답했다. 더민주의 컷오프 내용이 패권주의 청산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그는 3당 정치에 대해선 "저는 양당 중심정치를 극복해야 한다고 오래 전부터 생각한 사람이고 그를 위해 노력했던 사람"이라면서도 "뜻대로 잘 되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지금 시점에서 우리가 또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지 않을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잘 생각대로만 됐으면 이런 고민과 맞닥뜨리지 않았을거라 생각한다"며 "그러나 정치는 현실이고 그때마다 선택해야 되는 문제 아니겠나"라고 답했다.

'안 대표가 연대 불가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김 위원장의 총선을 위해 연대를 계속해서 주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제 지역구 문제 가지고 연결시켜 말하는 것은 저에 대한 모욕"이라며 "제1야당의 대표까지 지낸 사람이 지역구 문제를 연결시켜서 말하겠나. 그리고 저는 가장 좋다고 얘기되는 구로 같은 지역구도 내놓고 나온 사람 아니냐"고 반문했다.

아울러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후보일 당시 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를 제가 주장했을 때 격렬한 반대가 있었다. 노무현 후보를 팔아 먹으려고 한다는 심한 욕까지 들었다"며 "그러나 그 당시에도 정말 뜨거운 토론을 통해서 마지막 결정을 이끌어냈고 그 결정이 참여정부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정배 대표가 야권연대에 열린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해선 "여권의 개헌 저지라는, 반드시 우리가 책임지고 해내야 한다는 생각에는 천 대표도 아주 분명한 것 같다"고 동감을 표시했다.

야권통합이나 연대가 불발될 경우 탈당이나 당내 불출마할 의향에 대해선 "고려해 본 바 없다"고 일축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김 위원장의 간담회 발언에 대해 "이미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를 거쳐서 결론이 난 사항"이라며 선을 그었다.

[뉴스핌 Newspim] 박현영 기자 (young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