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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K-스타트업 2016' 최고 창업경연 무대가 열린다

기사입력 : 2016년03월14일 14:54

최종수정 : 2016년03월14일 14:54

[뉴스핌=김선엽 기자] 성공 잠재력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자를 효과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전국적인 창업 열기 확산을 위해 각 부처별로 운영하던 창업 경진대회를 연계하여 최상위 대회로 통합한 「도전! K-스타트업 2016」이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 국방부(장관 한민구),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이하 중기청)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 단위 창업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운영해 온 미래부와 중기청 외에도 교육부와 국방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대·최고 창업경연의 장이 열린다고 14일 발표했다.

<출처:미래부>

이들 4개 부처는 「도전! K-스타트업 2016」이라는 통합 브랜드 하에 각 부처별 예선리그 대회를 통해 우수 창업자(100여개팀)를 발굴한 후,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집중멘토링 지원과 함께 6월부터 시작되는 통합본선을 통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부처 예선리그 대회는 저마다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미래부(혁신리그)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스타’는 혁신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창업자 및 센터별 특화분야 창업기업 발굴을 중심으로 하고 중기청(창업리그)의 ‘대한민국 창업리그’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선도대학 등 창업지원사업 이후 아이템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과 평가가 필요한 창업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올해 처음 참여하는 교육부(학생리그)는 ‘창업유망팀 300*’이라는 이름으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등 전국 대학으로부터 대학창업팀을 추천받은 후, 대학 창업문화 행사 ‘창업지락(創業知樂)’에서 통합본선 진출팀을 가릴 예정이다.

국방부(국방리그)는 군 장병들의 창의적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창업지원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진출 준비를 위해 ‘국방 Startup 챌린지’를 신설한 경우로, 전군 현역 군인*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모집한 후, 창업교육과 사업계획 구체화 과정을 통해 유망 창업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생과 현역 군인 등 다양한 주체가 참가하는 범부처 통합대회라는 의미 외에도 이번 「도전! K-스타트업 2016」에는 글로벌 예선을 통해 해외 유학생 창업팀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글로벌 창업인재들과의 교류 및 생태계 다양성 확보 등 글로벌화를 지향하고 있다.

글로벌 예선과정은 해외 우수 스타트업을 판교 창조경제밸리에 유치하기 위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를 통해 발굴된 유망 창업팀이 추천 방식으로 통합본선 대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5일(금)까지 참가자 모집을 통해 약 6개월 간의 대장정이 시작되는 「도전! K-스타트업 2016」은 대상 2억원, 최우수상 1억원을 포함하여 총 상금 10.8억원에 도전하는 열띤 창업경연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지역설명회 일정은 참가접수가 이루어지는 창조경제타운(http://www.creativekorea.or.kr)과 K-Startup 홈페이지(http://www.k-startu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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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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