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막강파워' KB금융 사외이사, 보수도 7800만원 '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5년 전·현직 사외이사 지급액 기준...KB 기본금 전년比 16%↓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17일 오후 2시1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노희준 기자] 금융권 사외이사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는 KB금융지주 사외이사가 지난해 1인당 7800만원으로 상장 은행지주 사외이사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KB금융은 'KB사태'이후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관련 회의를 많이 하면서 '회의비'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2014년 KB사태 당시 사외이사들도 1인당 평균 기본급을 가장 많이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BNK, JB, DGB 금융지주 등 6개 상장 은행지주 사외이사 39명(전·현직)은 지난해 모두 21억5700만원을 보수로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외이사 1인당 평균 5500만원을 받은 셈이다.

이는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기준으로 현직과 지난해 3월 주총에서 물러난 전직 사외이사 지급액까지 포함한 것이다. 각 금융지주가 내놓은 '지배구조 연차보고서'는 현직만 대상으로 해 실제 한해 동안 모든 사외이사에 지급된 보수는 보여주지 못 한다.

KB금융은 7명의 사외이사에게 5억4500만원을 제공, 1인당 평균 7800만원의 가장 높은 보수를 지급했다. 1인당 지급액 기준으로 신한지주(5700만원), 하나금융(5600만원), BNK금융(4600만원), JB금융·DGB금융(4000만원)순으로 뒤를 이었다.(표 참고)

금융지주 사외이사 급여체계는 모든 곳이 '기본급+기타수당(회의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비는 1회당 KB금융과 신한금융이 100만원, 하나금융은 절반인 50만원이다. 같은날에 안건에 따라 여러번 회의를 할 수 있지만, 지급은 한 번만 한다는 설명이다.

KB금융 관계자는 "KB사태 이후 지배구조 개선 회의가 많았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3월27일 사외이사가 바뀌기 전 전임 사외이사가 관련 회의를 많이 해서 회의비로 나간 돈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KB금융 사외이사의 2014년 1인당 평균 기본급도 6개 상장 은행지주에서 가장 많았다. 이들의 1인당 기본금은 4640만원으로 현 사외이사인 최영휘, 최운열, 유석렬, 이병남, 박재하, 김유니스경희, 한종수 등의 4050만원보다 600만원(13%) 더 많았다.

이는 2014년 신한금융(4570만원), 하나금융(4280만원)보다 높은 수준다. 또, 신한지주, 하나금융이 지난해와 올해 사외이사 1인당 기본금을 비슷하게 지급하는 것과도 다른 상황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KB금융은 '권력화된 사외이사'의 기본금을 줄였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사외이사 본연의 임무인 은행과 지주의 CEO 견제와 감시를 못해 초래된 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외이사 보수가 늘어났다 점은 역설적"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