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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자 바이오테크"…펀더멘털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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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가속화|낮은 밸류에이션 매력
'유전자 치료' 분야 특히 주목할 필요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투자자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던 바이오테크 관련주들이 올 들어 줄줄이 하락했다.

하지만 바이오테크의 신약 개발 추세나 성장 잠재력 등 기초 펀더멘털은 그대로인 만큼, 다시 한 번 반등할 것이란 주장이 나온다.

지난 21일 야누스 캐피탈은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테크 부문의 펀더멘털은 예전처럼 양호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주장했다.

연초 이후 개별종목은 물론이며 상장지수펀드(ETF) 등 바이오테크 관련 부문 전반은 가파른 내리막을 탄 상태다.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 개발 제약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종목코드:GILD)는 8.7% 밀렸고, 생명공학업체 바이오젠(BIIB)과 암치료제 업체 셀젠(GELG), 리제네론(RGEN)은 각각 17%, 16%, 32%씩 미끄러졌다. 같은 기간 아이셰어즈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ETF(IBB)도 24%가 떨어졌다. 

아이셰어즈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ETF(IBB) 1년 추이 <출처=블룸버그>

이에 따라 바이오테크 관련주의 평균 주가수익배율(PER)은 이미 4년래 최저치를 찍으며 장기평균 밑으로 떨어진 상태.

야누스 캐피탈의 분석가들은 바이오테크 부문의 혁신 속도는 가속 페달을 꾸준히 밟고 있으며 그간 치료방법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현저히 줄어든 만큼 앞으로 신약탄생 시점도 앞당겨질 것이기 때문에 관련 종목들의 반등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치료방법이 계속 진화하는 상황에서 야누스가 특히 주목한 곳은 '유전자 치료(gene therapies)' 부문이다. 결함이 있는 유전자를 건강한 복제 유전자로 대체시키는 유전자 치료법은 혈우병과 적혈구 빈혈을 비롯한 다양한 유전병을 치료할 수 있어 성장 잠재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면역세포 변형 등 암 치료법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수 년 내로 암 극복에 괄목할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돼 바이오테크와 제약 관련 업체들이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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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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