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웹툰 캐릭터 팝업스토어 오픈
[뉴스핌=심지혜 기자] KT는 올레마켓웹툰의 인기 작품인 ‘즐거우리 우리네 인생’, ‘썸툰’을 소재로 한 신규 캐릭터 상품 출시와 함께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즐거우리 우리네 인생(현이씨 작)’, ‘썸툰(모히또모히칸 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인형과 마우스패드, 파우치, 필통, 메모지 등 팬시제품이다.
KT는 올레마켓웹툰의 캐릭터 상품 출시에 맞춰 웹툰 캐릭터 팝업스토어 오픈과 작가들의 팬 싸인회를 진행한다.
웹툰 캐릭터 팝업스토어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을 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웹툰 캐릭터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직접 체험도 하고 구매할 수 있다. 출시되는 캐릭터 상품들은 디자인 전문온라인 쇼핑몰 ‘원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캐릭터 상품의 원작자인 작가들의 팬싸인회도 진행한다.
팬싸인는 오후 1시에 모히또모히칸(썸툰), 오후 4시 현이씨(즐거우리 우리네 인생)로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마켓웹툰 사이트에서 안내된다.
김학준 KT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지난해 올레마켓웹툰의 작품을 소재로 캐릭터 시장에 뛰어 든 후, 독자들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 금년에도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콘텐츠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서비스 해 국내 대표적인 웹툰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올레마켓 웹툰의 캐릭터를 인형, 마우스패드 등의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KT>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