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수서발 새 고속철도 운영사인 SR은 오는 8월 개통에 앞서 고객 서비스 확장을 위해 하나투어, 라이나생명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 날 하나투어와 맺은 협약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의 요구(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열차 여행 상품을 마련키로 했다. 다양한 연령층에 어울리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SR은 이에 앞서 지난 5일 라이나생명과도 중장년층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 이에 따라 SRT를 이용하는 40세 이상 회원은 열차여행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혜택과 헬스케어 우대 서비스, 무료 영화시사회 등에 초청된다.
김복환 SR 대표이사는 “SRT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양질의 서비스 분야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SR은 하나투어, 라이나생명과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SR>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