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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중국증시종합] 물량압박 공포감에 상하이 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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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008.42(-42.17, -1.38%)
선전성분지수 10504.9(-178.98, -1.68%)
창업판지수 2248.68(-48.36, -2.11%)

[베이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7일 중국 증시 상하이지수가 1% 이상 주저 앉았다

상하이종합지수는 강보합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이후 줄곧 하향 곡선을 그리며 전거래일 대비 1.38% 내린 3008.42포인트를 기록, 간신히 3000포인트 관문을 사수했다. 선전성분지수 또한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1.68% 하락한 10504.88포인트로 장을 마쳤고, 창업판지수는 2.11% 하락으로 주요 지수 중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 증시 주요지수가 하락한 것은 대규모 해금물량에 대한 공포감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른바 ‘보호예수 해제 괴담'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투심이 크게 위축됐다는 것.

증시폭락을 방어하기 위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2015년 7월 8일 ‘지배주주와 상장사 보유 지분율 5% 이상의 대주주·이사·감사 및 고위 임원의 보유지분 매각 제한’을 골자로 한 ‘18호 문건’을 발표했다. 이후 시장의 중장기 수급 균형을 위해 올해 1월 9일 보호예수기간을 3개월 연장했는데, 오는 8일이 보호예수기한 만기일로 이로 인한 ‘블랙 프라이데이’가 연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다. 시장에서는 최대 1조 위안의 물량이 시장에 쏟아질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까지 나왔다.

안신증권은 그러나 보호예수 해제 주식 매각에 관한 각 단계의 규제 장치로 인해 시장이 우려하는 것과 같은 '물량 폭탄'이 쏟아질 가능성이 적다고 설명한다. '18호 문건'에서 언급한 3개월은 유동적 개념으로, 1월 9일 이후의 3개월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 뿐더러 시장 여건이 지분을 대량 매각하기엔 불리한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섹터별로 보면, 의약개혁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북대의약(北大醫藥, 000788)은 상한가를 달성했고, ▲노백성(老百姓, 603883) ▲익풍약방(益豐藥房, 603939) ▲일심당(一心堂, 002727) 등도 4% 이상 급등했다.

리튬전지섹터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에너지 자동차산업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리튬전지설비업계 미래도 밝게 점쳐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테마주 중에서는 ▲장신과기(長信科技, 300088) ▲신룬과기(新綸科技, 002341) ▲덕새전지(德賽電池, 000049) ▲영위등(英威騰, 002334) 등이 10% 이상 급등했다.

또, 볼보가 중국에서의 무인자동차 테스트를 위해 최대 100여대의 차량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호재가 되어 관련 테마주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금고고빈(金固股份, 002488) ▲대부과기(大富科技, 300134)가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동력원(动力源, 600405) ▲중원내배(中原内配, 002448) ▲만안과기(万安科技, 002590) ▲아태고빈(亚太股份, 002284) ▲정한기술(鼎汉技术, 300011) 등도 3% 이상 올랐다.

아울러 3월 제조업 및 철강업 신규주문지수가 50% 이상을 기록, 경기확장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고, 2-3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동기대비 이윤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하는 등 철강업계의 수요가 살아난 것으로 나타나며 철강섹터도 상승세를 연출했다.

중국 거풍투자고문은 중국 증시가 점차 강세구간에 진입한 것은 분명하다며, 저평가된 블루칩 종목과 실적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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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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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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