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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1분기 영업익 4577억원...기초소재 호실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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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기차 배터리 기존계획판매 물량 달성 가능

[뉴스핌=김신정 기자, 전민준 기자] LG화학이 석유화학사업의 견조한 스프레드 지속으로 지난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전지분야에선 3억원 영업손실을 내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전자전환했다.

LG화학이 올 1분기 영업이익 457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순이익은 338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7.3%증가했다. 매출액 4조8741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0.8% 감소했다.

LG화학은 "기초소재부문의 견조한 스프레드 지속과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로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전방시장 수요 둔화에 따른 판가 인하와 비수기로 인한 물량 감소가 있었고, 전지부문은 소형전지의 IT제품 수요 약세와 자동차&ESS전지의 비수기 영향 등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은 실적발표 후 진행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중국 정부의 삼원계 리튬이온전지 안전성 기준이 상반기 내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중국 정부가 연구소 등으로 TF를 구성해서 3원계 전지 안전성 테스트를 하고 있다"며 "오는 5월 중 안전성 초안이 나오고 상반기 중에 기준이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모두가 납득하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기준이 확정되면 충분히 대응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중국 전기버스 배터리 매출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삼원계 리튬이온전지에 대한 안전성 테스트 기준을 마련 중에 있다"며 "이 때문에 전기버스 배터리 매출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다만 물류차와 특수차에 대한 제약은 없어 이 분야 판매로 기존 계획판매물량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합성고무 가격 상승에 대해선, "타이어업체의 가동률에는 변화가 없는데 원료인 부타디엔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합성고무 가격에 전가됐다"며 "합성고무에 혼합해 쓰는 천연고무 가격도 공급과잉에서 벗어나 가격이 오르는 구조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편광판 사업과 관련해선, "중국 남경공장 가동이 늘어나고 계절적 수요가 증가해 2분기에는 마진 폭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다만 전반적인 수익성은 두자릿수 마진을 내기 어려운 구조로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인수를 완료한 팜한농과 대해선, "팜한농 유상증자 3000억원을 결정했다"며 "팜한농이 지속적으로 경영 가능하고 안전정인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사업성과 개선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R&D를 강화해 고부가가치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전민준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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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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