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5시기준 광주 468, 문경 402, 춘천 238, 대구 204... 전남·광주 황사주의보. <사진= 기상청> |
미세먼지 농도 5시기준 광주 468, 문경 402, 춘천 238, 대구 204... 전남·광주 황사주의보
[뉴스핌=김용석 기자] 현재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 황사 특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7일 미세먼지(PM10) 농도가 광주 468, 문경 402, 안동 270, 춘천 238, 대구 204라고 밝혔다.
또한 기상청은 황사가 한반도를 남동진해 저녁 무렵까지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발표했다.
헌재 황사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화순군, 나주시, 영광군, 함평군,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보성군, 고흥군, 장성군,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이며 대구과 경상북도 경산시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중이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시간평균 150㎍/㎥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인 때 발령된다. 300㎍/㎥ 이상으로 2시간 동안 지속하면 경보를 각각 내린다.
미세먼지 농도가 81∼150㎍/㎥이면 ‘나쁨’, 150㎍/㎥를 넘으면 ‘매우 나쁨’ 수준이며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치는 50㎍/㎥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