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유안타증권은 12일 휴켐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2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785억원, 영업이익 216억원, 순이익 150억원 규모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105억원과 전년동기 124억원 대비 각각 106%와 74% 급증하는 수치"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분기 영업이익이 200억원 이상 상회하는 것은 2012년 2분기 221억원 이후 16개 분기 만"이라며 "DNT 설비가동률 90%(4월 말부터 100% 가동), DNT 이익률 6%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2분기를 주목해야 한다"며 "주가 2만 7000원까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