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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쑤언토의 베트남증시] 실적 기대에 VN지수 강세 유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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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쑤언토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연구원

지난 주에도 베트남 증시가 강세를 유지했다. VN지수는 5월 18일 623p로 마감해 주간단위로 1.4% 추가로 상승했으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작년말에 대비 VN지수가 7.5% 상승했고 다른 이머징 시장보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양호한 실적 발표와 배당금 지급 기대 등 기존 호재가 지속되면서 매수심리가 고무됐다. 같은 기간에 HNX지수는 82p로 마감해 직전주말보다 2.2% 급등했다.

부쑤언토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연구원 <사진= 한국투자증권>

5월 들어도 상장기업들이 잇따라 양호한 실적 및 배당 지급을 발표해 투자심리가 양호하게 유지됐고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여기에 시중은행들의 불법적인 예금 추가 지급 현상을 감시하겠다는 중앙은행의 발언으로 주식시장에서 예금시장으로 자금 이동에 대한 우려가 진정됐다. 지난 주 해외 자금이 유입된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었다.

시중은행 공시 환율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5월 18일 공시환율은 22,335동으로 올해 들어 무려 1% 하락했다. 올해 1~4월 무역수지가 시장예상보다 개선되며 작년의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것이 호재였다. 최근 들어 수입업체들의 수주 증가에 따른 달러화 대출 수요가 증가했지만 중앙은행의 공급 확대 및 시장관리 강화로 당분간 동/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다.

지난 달 말부터 상장기업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계속 발표되고 있다. 경기개선과 수주증가, 비용절감 등으로 에너지, 은행, 부동산, 수출 등 관련 종목들의 순익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냈고 여타 기업들도 비용 절감, 세금 지원 등으로 순익 높아졌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실적 시즌 동안 종목별로 차별화 흐름이 강해질 것이다.

3월말 이후 VN지수가 강세가 우세하며 총 7% 넘게 상승했고 현재 연중 고점을 기록했으나 금융과 에너지, 유통 등 대부분 대형주가 4주 동안 급등하며 VN지수의 상승률보다 상대적으로 컸다. 단기간에 급등한 데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부각되고 있어 개인을 비롯해 기관들의 매도여력이 강해질 것이다.

결론적으로는 올해 1분기 순익 개선,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 지속, 달러/동 환율 안정세 유지 전망 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커지면서 그 동안 상승 폭이 컸던 종목에 대한 조정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당분간 VN지수는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상승 폭이 둔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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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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