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임종룡 "대우조선 지원, 산업은행 의견 수렴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이번주 발표

[뉴스핌=김지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지원과 관련해 산업은행·수출입은행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8일 구조조정 방안 관련 백브리핑에서 "누군가 나서서 (의견의 합의를)조정하고, 그런 과정을 신속히 진행하도록 해야 하는 역할을 맡는 것은 구조조정의 필연적 과정"이라며 "그렇다고 해서 국책은행의 의견을 안듣고, 국책은행과 아무런 협의 없이 진행했다고 비춰지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홍기택 전 KDB산업은행 회장은 대우조선에 들어간 4조2000억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에 대해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조선업계 관련 구조조정 관계장관회의 합동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임 위원장은 이에 대해 "제 기억에 따르면 지원 규모를 정하는 회의를 제가 주재했다"며 "당시 부족자금 4조2000억원에 대해 수출입은행은 선수금환급보증(RG)를 뺀 여신으로 하자, 산업은행은 RG를 포함한 여신으로 하자고 해 서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구조조정이 지연되고 그 기업의 정상화는 어려워진다"며 "누군가 책임지고 해야 할 일이고, 그에 대해 피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그런 일이 생긴다면 또 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것은 산업은행과 수츨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감독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책임질 일 있으면 당연히 책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권단, 한진해운에 유동성 해결방안 요구

그는 법정관리에 들어간 STX조선해양에 대해서도 "그 돈은 어떻게든 기업이 정상화하기 위해 들어간 비용이지, 공중으로 간 것은 아니다"라며 "STX조선에 지원하지 않고 바로 법정관리로 갔으면 수만명이 일시에 실업자가 되고 관련 산업 충격이 더 컸을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임 위원장은 한진해운도 자구계획을 통해 유동성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대상선처럼 한진해운도 당연히 스스로 자구노력을 통해 필요한 유동성을 조달해야 할 것"이라며 "주채권은행(산업은행)이 한진해운의 유동성 부족 현상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한진그룹에 요청한 상황이고, 그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대상선의 용선료 조정 협상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번주까지 협상이 마무리될 것이고, 이번주 중 용선료 협상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