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으면 단어장 자동 생성..동아출판과 MOU 통해 영어사전 콘텐츠 추가
[뉴스핌=이수경 기자] 에듀테크 기업 바풀은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단어장을 만들어주는 교육용 앱 '바로단어장' 2.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바풀> |
바로단어장은 자체 사진 인식 기술을 이용해 영어 페이지를 사진으로 찍으면 자동인식된 단어를 간편하게 단어장에 등록할 수 있는 앱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동아프라임 영어사전 데이터, ▲발음듣기(영국식,미국식) 탑재, ▲각 단어 별 사전 뜻 보기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바풀은 교육출판전문기업 동아출판과 모바일러닝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동아프라임 영어사전의 데이터를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이민희 바풀 대표는 "이번 바로단어장 2.0 출시는 70년 전통의 교육출판 전문기업과 모바일러닝 전문기업이 업무협약을 통한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사례"라며 "새로워진 바로단어장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쉽고 재미있는 영어공부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