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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유통·제약업계 "별다른 영향 없을 것"

기사입력 : 2016년06월24일 14:58

최종수정 : 2016년06월24일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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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내수 위주라 영향 제한적"…제약 "사전계약으로 판매돼 영향 無"

[뉴스핌=함지현 박예슬 기자] 국내 유통업체들은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가 현실화 됐지만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했다.

<사진=블룸버그>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유통업체들은 대부분 내수 위주의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다 영국과 연관성이 있는 업체들이 거의 없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내수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도 어떤 대응을 해 나가야 하는지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식품업체 관계자도 "영국에서 원료를 수입하거나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업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제약업체들도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브렉시트로 인한 영향은 전혀 없다"며 "사전 계약에 의해 판매되는 구조기 때문에 외부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셀트리온 관계자도 "처방에 의해 매출이 결정되는 의약품은 브렉시트 등 경제상황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전역에서 실시된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에서 '탈퇴 찬성'으로 결론났다. 이에 따라 영국은 지난 1973년 EU의 전신인 유럽경제공동체(EEC)에 가입한 이후 43년 만에 유럽연합을 탈퇴하게 됐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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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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