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9개월 새 7번 후퇴.. 5월엔 1.9% 감소
[뉴스핌= 이홍규 기자] 일본의 소매판매가 최근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감소폭도 예상치를 웃돌았다.
29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일본의 5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 감소한 11조5430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6% 감소를 밑도는 것이다.
백화점과 수퍼마켓 등을 포함하는 대형 소매점 판매도 1.9% 감소한 1조5979억엔을 기록했다. 동일 점포 기준으로는 2.2% 감소했다.
일본 소매판매 추이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