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7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한국은행이 1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본관에서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25% 수준으로 동결했다. 지난 6월 금통위에서 1.50%이던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뒤 유지한 것이다.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은 지난달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금리를 인하했던 만큼 경기 추이와 금리 인하의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