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국민의당, 자체방송 '온(ON)국민방송' 개국

기사입력 : 2016년07월20일 11:21

최종수정 : 2016년07월20일 11:21

"당 정책 알리고 최일선서 소통해야"

[뉴스핌=장봄이 기자] 국민의당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자체 방송인 'ON 국민방송' 개국행사를 열고 방송을 시작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 회의 직전 열린 개국행사에서 "21세기는 디지털 소통의 시대이며 인터넷 방송의 역할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온국민방송은 당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최일선에서 소통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 전 국민의당 자체방송 'ON국민방송' 개국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영환 사무총장은 “온국민방송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섞이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는 정당으로 우리는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고 있다”면서 “국민과의 소통이 실시간·쌍방향으로 이뤄지는 새로운 정치실험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대위원들은 ON 국민방송을 통해 부산지역 지지자들과 쌍방향 비대위 회의를 진행했다. 한 지지자는 조선산업 구조조정과 관련 당의 정책 진행 상황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지난 6월부터 국민의당은 이미 남해안 일대 구조조정 실업자, 협력업체 등 어려워진 부분을 현장에서 확인했다"면서 "추경을 투입해서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는데 당이 선도한 정책이 모든 정당에 받아들여져 정부가 26일이면 10조 추경안을 가져온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박지원 위원장은 지지자들에게 "제일 큰 목표는 38명 의원이 단결해서 일을 잘 하고, 그 다음에는 당의 기초를 튼튼히 해서 당을 완전히 만드는 것"이라며 "안철수 전 대표나 천정배 전 공동대표나, 여러분들이 경쟁해서 꼭 승리해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