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실효적 구조조정 위해 '면책권' 도입 반드시 필요" 주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종석 의원, '기촉법' 개정안 발의 준비

[뉴스핌=장봄이 기자]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원장인 김종석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업구조조정 과정의 면책권 도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위해선 면책권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김종석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최근 대우조선해양이나 해운 산업에서 구조조정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는데, (구조조정) 지연이나 미완성 문제는 몇몇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라고 인식한다”며 “구조조정 담당 실무자나 금융기관들이 감사원 감사에 대한 우려로부터 자유로우면 적극적으로 구조조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적극적이고 실효적인 구조조정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상에 채권금융기관 임직원과 담당 공무원에 대한 면책기준의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관련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김종석 새누리당 의원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토론회에 참석한 최준선 성균관대 교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형사법적인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이 조치가 가장 두려운 것”이라며 “배임죄에 대한 공포 때문에 합리적인 판단이 제외된다”고 주장했다.

최 교수는 이어 “결국 책임회피에 급급해서 법정관리를 등지는 일을 할 수 밖에 없다. 자칫 수사나 기소 등으로 인해 인생 최대의 개인적 위기에 빠질 위협이 크다”면서 “공직자 보신주의만 만연하고 자유로운 활동이나 기업가 정신이 위축되고 경제는 저성장 국면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정호 연세대 특임교수도 “발의예정인 기촉법 개정안에 대해 전적으로 찬성한다. 구조조정 담당자가 선의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과감하고 적극적인 결정을 하는 데 사후적 책임을 물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다만 개정안대로만 하면 과연 구조조정 담당자가 정말 면책이 되는가하는 문제, 조항을 두어서 면책시키면 담당자는 아무에게도 책임을 지지 않는 사태 등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공무원 등 담당자 임무를 기촉법에서 선언적으로 규정해주는 것이 더 필요하지 않나 생각 한다”며 “담당자는 적극적으로 임무를 임해야한다는 선언적인 것이 있어야 담당자가 자신을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있고 판검사를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이명순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은 “구조조정은 기업을 살리는 과정이고 이해관계자들의 손실 분담”이라면서 “행정적 책임에 초점을 맞췄을 때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해 지원했는데 결과적으로 실패할 경우 책임을 묻는 개연성이 훨씬 크다. 사후적 결과를 가지고 당시 책임을 묻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